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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 충북 단양군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른 긴급 방역에 총력 대응
    • 부서명 : 질병감시팀
    • 등록자명 : 신정은
    • 등록일자 : 2021.11.19
    • 조회수 : 170
  • ▷ 발생지역 주변 폐사체 집중수색, 차단울타리 · 포획도구 설치 등 긴급대책 추진


    □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대잠리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11월 19일 발생 하였다고 밝혔다. 


    ○ 충청북도에서는 첫 발생이며, 금번 추가 발생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은 20개 시·군으로 늘고, 11월 19일 현재까지 총1,708건* 이 발생했다. 

    * (경기) 파주 100, 연천 417, 포천 93, 가평 42건 / (강원) 철원 36, 화천 423, 춘천 176, 양구 79, 인제 151, 고성 11, 영월 22, 양양 34, 강릉 16, 홍천 28, 평창 27, 속초 1, 정선 46, 횡성 3, 삼척 2건/

      (충북) 단양 1건


    ○ 이번에 폐사체가 발견된 지점은 지금까지 발생한 최남단 지점인 영월군 김삿갓면에서 약 38km 서남쪽으로 떨어진 곳으로 월악산 국립공원 경계로부터 안쪽 200m 지점이다.


    □ 환경부는 인근지역 확산 및 양돈농가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충청북도, 국립공원공단, 군부대, 단양군 등 관계기관과 함께 긴급조치를 한다.


    ○ 우선, 확산범위를 파악하기 위해 반경 10km 내 24개 리(里) 지역을 관계기관 합동*으로 63명의 수색 인력을 긴급 편성하여 11.20(토)부터 주말을 포함해 2주간 집중 수색을 진행한다.

    * 국방부(37사단) 30명, 원주지방환경청 수색팀 13명, 국립공원 20명 등


    ○ 또한, 발생지점 주변에 멧돼지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그물망, 경광등, 기피제 등 임시시설을 긴급히 설치하고 있다.


    ○ 총기포획으로 인한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단양군 발생지점 주변(반경 10km) 지역의 총기포획을 일시 중지하고, 멧돼지 이동통로에 포획트랩(300개)을 추가 설치하여 멧돼지를 포획할 계획이다.


    ○ 야생동물질병관리원, 원주지방환경청,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관계기관은 감염의심단계인 11.18부터 발생지역 주변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전파경로를 파악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추가 폐사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 환경부는 이번 충북 첫 발생을 계기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충북·경북 지역으로 계속 확산되지 않도록 차단울타리를 선제적으로 설치해 대응을 강화한다.


    ○ 우선, 충북·경북 비발생지역에 대한 이중 차단망을 구축하기 위해 광역울타리 2개 신규 노선*을 설치하고 있으며, 

    * (광역울타리, 환경부 설치) ①제천~영주~울진 노선(11.18 착공), ②충주~상주~영덕 노선(붙임 3 참조)


    ○ 아울러, 지자체가 확산 징후, 확산 예상 범위, 인근 양돈농가 분포 등을 고려하여 2차울타리를 조속히 설치한다. 


    ○ 이 밖에도 백두대간에 위치한 월악산, 소백산, 속리산 등 국립공원 지역은 해당 국립공원별로 자체 대응팀을 구성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차단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환경부는 발생지역뿐만 아니라 비발생 지역에 대해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관심과 대비를 강화할 것을 전국 지자체에 요청하고, 


    ○ 지역주민들에 대해서는 야생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하는 경우 지자체 등에 즉시 신고하고 양성 개체가 발생한 지역은 출입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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