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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안형례
- 조회수 : 1,761
- 등록일자 : 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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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청?수도권청, 미세먼지 계절관리 기간 환경감시에 총력
◇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12.1)에 따라 수도권 주요 산업단지 등 배출원 집중점검
◇ 민?관 합동점검, 드론 및 이동측정차량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미세먼지 불법배출 다각적 감시
□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과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정복영)은 정부합동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대응 특별대책(’19.11.1)」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19.12.1~’20.3월) 동안 수도권지역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체를 집중점검한다고 밝혔다.
○ 주요 점검대상은 수도권의 국가·일반산업단지 등 관리가 취약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체, TMS* 부실관리 우려업체, 환경정보분석을 통해 도출된 미세먼지 원인물질 배출업체 등이며,
* TMS(Tele-Monitoring System) : 굴뚝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상시측정?관리 체계
○ 중점 점검사항으로 ▲ 무허가(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 대기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가동 및 관리기준 준수여부, ▲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 아울러, 미세먼지 측정 무인항공기(드론)와 이동측정차량 등 첨단 과학장비를 활용하여 소규모 배출업체 밀집지역 등 환경감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 또한, 한국환경공단은 배출업체에서 굴뚝으로 배출하는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시료검체 및 분석도 실시할 예정이다.
□ 한강청과 수도권청은 수도권 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체에 대한 감시 기관으로, 각각 경기 동북부지역과 서울?인천?경기 서남부지역을 나누어 감시하고 있으나,
○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철을 맞아 미세먼지 불법배출현장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점검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 특히, 12월2일부터 6일까지는 경기도, 안산시 등 지자체와 합동으로 안산 반월산업단지 내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을 우선 점검하고,
○ 점검현장에 지역주민 등 민간감시원을 참여시켜 환경오염현장에 대한 자율적 환경감시능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 한강청과 수도권청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기간 동안 사업장 미세먼지 불법배출을 지속적으로 감시하는 한편,
○ 대기오염물질 배출 및 방지시설의 관리가 취약한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기술지원을 병행하여 배출업체가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 동참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 최종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은 “겨울철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빈번한 시기인 만큼, 정부혁신 정책에 발맞춰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수도권의 미세먼지 불법배출을 근절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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