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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대기환경청, 평택?당진항 봄철 미세먼지 집중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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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박지은
- 조회수 : 1,497
- 등록일자 :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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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 평택·당진항 봄철 미세먼지 집중관리
- 항만 출입 노후 경유차 대상 ‘찾아가는 클리닝센터’ 운영
- 드론과 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한 항만 인근 산업단지 합동점검 실시
□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평택·당진항만 지역에서 배출되는 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3월 8일부터 9일까지 관계기관 공동으로 집중관리에 나선다.
○ 이를 위해 수도권대기환경청, 금강유역환경청,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경기도, 충청남도, 당진시 등 6개 기관이 협력하여,
○ ▲DPF 부착차량의 배출가스 점검 및 찾아가는 클리닝센터 운영, ▲항만 인근 산업단지(포승 산단, 고대·부곡 산단) 대기배출사업장 지도점검, ▲항만 내 오염도 측정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 우선, 매연저감장치(DPF, Diesel Particulate Filter) 부착차량의 배출가스 점검 및 필터 클리닝을 위해 ‘찾아가는 클리닝센터’를 운영한다.
○ ‘찾아가는 클리닝센터’는 평택항 동부두 제4문 주차장에서 3월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 행사에 참여하는 DPF 부착차량 차주는 매연농도 측정결과, 자기진단장치(OBD, On Board Diagnostic) 확인 등을 통해 DPF의 적정 성능 유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필터 클리닝과 간단한 차량 정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 이와 별도로 충청남도와 당진시는 3월 8일 오전 10시부터 당진항인근 주차장에서 운행차 매연점검을 실시하고 노후 경유차에 대한 조기폐차 또는 DPF 부착 등을 독려할 계획이다.
□ 한편, 평택·당진항만 내 부두와 포승산업단지 및 고대·부곡산업단지의 환경오염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오염물질 배출실태를 점검한다.
○ 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하여 컨테이너와 철재 부두의 대기 오염도를 측정하고, 드론과 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하여 항만 인근 산업단지 내 사업장의 오염물질 불법 배출을 집중 감시할 계획이다.
※ 불법 배출 의심사업장은 별도의 현장점검 실시
□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봄철에 항만 등 미세먼지를 다량 배출하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하여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평택·당진항만 지역 봄철 미세먼지 집중관리 계획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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