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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대기환경청, 평택 당진항 미세먼지 저감 총력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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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한두원
- 조회수 : 1,521
- 등록일자 :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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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 평택?당진항 미세먼지 저감 총력대응
◇ ‘찾아가는 클리닝센터‘ 및 첨단장비 활용 배후산단 합동점검 실시
◇ 미세먼지 저감 실천 유도를 위한 민·관 공동 캠페인 병행
□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봄철 미세먼지 총력대응의 일환으로 3월 15일부터 16일까지 평택·당진항 및 인근 산업단지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집중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 이를 위해 수도권대기환경청, 금강유역환경청,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경기도, 충청남도, 평택시, 당진시 등 7개 관계기관이 협력하여,
○ ▲DPF 부착차량의 배출가스 점검 및 찾아가는 클리닝센터 운영, ▲항만 및 산업단지(포승 산단, 고대·부곡 산단) 대기배출사업장 지도점검, ▲미세먼지 저감 실천유도를 위한 민·관 공동 캠페인(3.15)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 우선, 매연저감장치(DPF, Diesel Particulate Filter) 부착차량의 배출가스 점검 및 필터 클리닝을 위해 ‘찾아가는 클리닝센터’를 운영한다.
○ ‘찾아가는 클리닝센터’는 평택항 동부두 제4문 주차장에서 3월 15일, 16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DPF 부착 차량을 소유한 차주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 예정
○ 행사에 참여하는 DPF 부착차량 차주는 매연농도 측정, 자기진단장치(OBD, On Board Diagnostic) 확인 등을 통해 DPF의 적정 성능 유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필터 클리닝과 간단한 차량 정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 이와 별도로 금강유역환경청 및 충청남도와 당진시는 현대제철 주차장에서 운행차 매연점검을 실시하고 노후 경유차에 대한 조기폐차 또는 DPF 부착 등을 독려할 계획이다.
□ 한편, 평택?당진항과 포승 및 고대·부곡 산업단지의 환경오염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오염물질 배출실태를 점검한다.
* 수도권대기환경청, 금강유역환경청, 경기도, 충청남도
○ 이동측정차량 및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화물 운송량이 많은 컨테이너와 잡화 부두의 대기오염도를 측정하고 항만 배후산단의 오염물질 불법 배출을 집중 감시할 계획이다.
※ 불법 배출 의심 사업장은 별도의 현장점검 실시
□ 아울러, 3월15일에는 평택·당진항 인근에서 시민과 화물차주 등을 대상으로 계절관리제 참여 독려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생활 실천수칙 홍보 등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 이번 캠페인에는 서평택 환경위원회, 당진시 산업단지 민간환경감시센터 등 지역 NGO도 참여할 예정이다.
□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평택·당진항만은 수도권과 중부권 물류·수송산업의 거점 지역으로서 대형 화물차와 하역장비의 이용이 빈번하고 배후에 대규모 산업단지도 조성되어 있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집중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 “평택·당진항만 지역에 대한 봄철 미세먼지 집중관리를 통하여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평택·당진항만 지역 봄철 미세먼지 총력대응 계획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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