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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해조수 까치, 계속 늘어나는 것으로 관찰되어
    • 등록자명 : 총무과
    • 조회수 : 3,741
    • 등록일자 : 200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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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해조수 까치, 계속 늘어나는 것으로 관찰되어

    "제주환경출장소 2002년도 야생동물조사보고서에서 밝혀"


    □ 제주환경출장소(소장 : 윤남호)에서 2002년도에 21개 조사지역(570ha)를 대상으로 연중 야생조수서식실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환경부 유해조수로 지정된 까치의 개체수가 도내에서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관찰되고 있다.

      - 까치는 도내에 없었던 조류로 '89년 3차례 관음사, 금산공원일대 53마리를 방사한 이후 초기에는 기후적응을 하지 못하는 듯하였으나, 점차 적응하여 강인한 번식력을 보이면서 고정조사구에서 관찰된 개체수만도 2000년에는 63마리, 2001년에는 104마리, 2002년도에는 121마리로 늘어나는 등 계속 증가되고 있는 실정이다

    □ 전체 야생조수의 분포실태 조사결과 고정조사구에서 관찰된 조류는 126종 6,071마리로서 철새 및 통과조류가 70%이고 텃새는 30%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류는 노루 등 6종 77개체가 관찰되었다.

       - 아울러, 전세계적으로 580여 마리 정도뿐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저어새 등 희귀종도 15종 83마리가 관찰되어 제주지역이 여전히 철새도래지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 또한 수렵조수인 꿩, 멧비둘기, 참새, 오리류 등에 대하여 관찰한 결과 꿩과 오리류의 개체수는 큰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으나, 멧비둘기는 계속 증가하고 있고 참새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 금번 조사에서 참새 등 일부 조수가 조금씩 감소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데, 제주환경출장소 관계자는 "이러한 원인은 각종 개발에 따른 서식지 파괴, 환경오염, 이상기후, 무분별한 포획 등으로 인한 것으로 보여지며, 조류 등 야생조수의 보호를 위해서는 서식지의 보호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므로 이를 위한 주민과 개발부서의 인식전환과 지속적인 보호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붙임 : 1. 2002년도 야생동물조사결과 1부
             2.  사진 6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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