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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월드컵 추진성과」 중간 발표
    • 등록자명 : 총무과
    • 조회수 : 2,495
    • 등록일자 : 200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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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월드컵 추진성과」 중간 발표

     

    ■천연가스버스 2천대 돌파, 수도권 초저황경유 집중보급, 차량 2부제 시행 등으로 전년대비 오존은 11.5%, 미세먼지는 20.4% 감소
    ■시민 클린업리더 활동 등으로 경기장 쓰레기 38.1% 감소. 경기장·길거리 응원후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청소하는 청결·질서의식 정착
    ■향후「환경월드컵 백서」발간과 더불어, 2007년까지 천연가스버스 2만대 보급, 수도권 대기오염총량제 등 「푸른하늘21 특별대책」수립 등 21세기 선진 환경행정으로 계승 발전

    □「환경부 월드컵 종합상황실」은 한국-독일의 4강전을 하루 앞둔 6.24일, 천연가스버스 보급 우수업체 시상식 개최와 함께 '2002 월드컵 환경대책 추진성과'를 중간 발표하고, 이번 대회가 경이로운 경기성적에 걸맞는 훌륭한 '클린 월드컵'으로 치러지고 있다고 밝혔다.

    □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우선, 대회기간중 오존, 미세먼지 등 개최도시 대기질이 전년보다 상당수준 개선되었다.

    o 2000년말 58대로 시작된 매연 없는 천연가스버스(NGV)가 대당 2,250만원의 버스보조금, 연료가격 보전(경유와의 가격차 115원 이상), 이동충전차량 73대 보급 등을 통해 금년 6월 17일 현재 서울 803대 등 전국 2,011대로 늘어나 경기장노선을 중심으로 운행중이며,

    o 금년 5월 1일이후 수도권 초저황경유 보급, 경기 전·당일 차량2부제 운행과 함께, 운행차량·배출시설에 대한 특별단속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o 그 결과 금년 6월 서울지역 미세먼지는 전년 동기간에 비해 20.4% (95→78㎍/㎥/일), 오존농도는 11.5%(26→23ppb)가 각각 개선되었다.

    □ 둘째, 경기장 주변, 거리응원장소 등 도시 곳곳이 전반적으로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다.

    o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토지·건물의 소유주 등이 책임지고 치우는 '청결유지책임제'를 새로 도입하고, 10개 개최도시에 총 231개 기동청소반을 편성·운영하여 청소대책을 강화하고,
      특히 서울시청앞 등 전국 400여개 거리응원장소에서는 응원후 시민들이 자율청소에 앞장서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월드컵 성공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

    o 대규모 쓰레기매립지인 서울 난지도의 '월드컵공원' 조성 등 경기장 주변 6개 비위생매립지를 정비하고, 도시녹화('00년 이후 수목 2천여만그루, 꽃길 1,800여㎞), 공중화장실 정비, 자연형하천 조성 등에 주력한 결과 '환경월드컵'의 결실을 거두고 있다.

    □ 셋째, 환경부·쓰레기문제해결시민협의회 합동모니터링 결과,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된 월드컵경기장도 이전의 어느 축구대회보다도 청결하고 쾌적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o 경기장 쓰레기 다량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국물류 음식물의 매장판매금지, 홍보물과 1회용 비닐막대풍선 배포억제 등으로 2001년 개장행사시 평균 18.1톤이던 쓰레기 발생량이 월드컵 경기때는 11.2톤으로 약 38.1%가 줄었다.

    o 또한 관중석 내 흡연행위가 자취를 감췄고, 새로 제작된 1분짜리 「전광판 클린업 영상홍보물('Dynamic Korea, Clean Korea')를 130여회 상영하여 시민 클린업리더, "붉은악마" 등 80~90% 이상의 관중이 경기 후 자기쓰레기를 치워 "클린업타임(Clean-up time)제가 완전 정착된 것은 세계에 자랑할 만한 응원문화를 만드는데 큰 몫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끝으로 시민사회·관련업계의 협조아래 환경월드컵 홍보·실천운동이 활성화되고 있다.

    o 지난 2월 환경부·4개 시민단체와 함께 마련한 "월드컵 10대 시민환경실천수칙"에 따라 시민들이 차량 2부제 운행(강제부제 시행 5개도시 평균 93.5%), 클린업리더 활동(4,900여명)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고,

    o "환경친화적인 음식문화 정착을 위한 자발적협약"이 월드컵 개최 전 지자체(75개 기초지자체)에서 체결 완료되었고, 오존저감을 위한 건설공사·도로포장 조업조정 등도 잘 추진되고 있다.

    □ 앞으로 환경부는 2002 월드컵을 통해 한차원 성숙된 국민 청결·질서 의식을 바탕으로, 월드컵 추진성과를 확대·계승하여 '21세기 선진 환경행정'을 앞당기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o 이를 위해 2007년까지 전국 시급이상의 경유버스 전량(2만대)을 천연가스버스로 교체하기 위해 천연가스버스 도입 의무화를 추진하고 마을버스·청소차 등으로 차종을 확대하는 한편,

    o 수도권 대기질을 10년내에 OECD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배출허용총량제 등「푸른하늘21 특별대책」을 수립·추진해 나갈 것이다.

    o 또한 대회종료후「환경월드컵 백서」를 발간, 월드컵 환경성과를 차기 국제대회의 친환경적인 준비 지침으로 활용하고, 음식물쓰레기 20% 줄이기, 국토청결, 도시녹화, 매립지 정비와 환경홍보·시민 실천운동 활성화에도 더욱 힘쓸 계획이다.

    첨부 : 월드컵대회 환경대책 추진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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