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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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생활실천수칙」선포, 실천결의
  • 등록자명
    이경용
  • 부서명
    생활폐기물과
  • 조회수
    7,701
  • 등록일자
    2002-03-22
■여성·종교·음식업단체는 가정·음식점·단체급식소에서의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수칙의 실천을 다짐하고,
■월드컵 개최 도시 중심으로 지자체·음식업단체·시민단체간에 반
찬 가짓수 줄이기, 주문에 따라 식사량 제공하기 등의 자발적 협약을
통해 음식점에서의 음식 제공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키로 함,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막대한 식량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는 가정·음식점·단체급식소에서 시민들이 꼭 지켜야 할
사항을 『생활실천수칙』으로 제정, 여성·종교·환경·음식업단체와
지자체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9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
서 선포식을 가졌다.
선포식에서 환경부 장관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일상 생활 속에서 문제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실천에 옮기
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생활실천수칙』이 우리 사회에
뿌리를 내릴 때까지 끈기와 인내를 가지고 실천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 또한, 선포식에 참석한 박완서 작가는 환경부에서 제시한 여러 아
이디어에서 그 참신성과 실천가능성을 보았다면서, 이번 실천운동이
캠페인 차원에 그치지 않고 시대에 걸맞은 상차림을 개발하여 건전한
외식문화를 만드는 지속적이고 과학적인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지
적하였다.
이어서 계속된 토론회(2.19∼20)에서는 『생활실천 수칙』을 우리
사회에 정착시키기 위해 향후 여성·종교·환경·음식업단체 등에서
단체별로 추진할 이행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진지한 토의가
이어졌다.
- 시민단체에서는 영양과 환경을 고려한 "생활환경 표준식단"을 개
발하여 각 가정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하였으며, 종교단체에서는 종단
별로 음식물의 종교적 가치와 의미를 찾아 종교인들이 생활실천수칙
이행을 선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 환경단체에서는 음식물쓰레기의 분리·수거가 곤란한 단독주택에
서의 감량·자원화 모델사례 발굴·보급할 예정이며 음식업단체에서
도 음식업 영업주들이 지켜야 할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소비자 위
주의 메뉴판 제작·배포, 공동찬기·반배기 용기 등 다양한 크기의 용
기 개발·보급, 재활용이 가능한 포장용기 제작·보급 등을 추진할 계
획이라고 하였다.
아울러, 연찬회에서는 음식점에서의 음식 공급시스템을 환경친화적
으로 바꾸기 위하여 지역별로 반찬 가짓수 줄이기, 식사량에 따라 제
공하기 등 지역특성에 맞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방안을 마련하여 지
자체·지역음식업단체·지역시민단체간에 자발적 협약을 체결·이행하
기 위한 방안이 논의되었다.
- 특히, 대전시에서는 대전광역시 자발적 협약 범시민추진위원회
를 구성하여 대전지역 음식점에서의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지역
사회의 합의를 도출하여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 환경부에서는 금년중에 월드컵 개최도시를 중심으로 자발적 협약
을 체결하여 그 성과를 평가, 향후 전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
고 있다고 하였다.
특히, 이번 선포식에서는 여성·종교·환경단체 외에 음식업단체
가 참여하여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생활실천수칙」의 이행을 다짐하
고 자발적 협약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함으로써 실질적이고 획기적인
음식물쓰레기 감량이 기대된다고 환경부 관계자는 말했다.
붙임 : 1. 민·관합동연찬회 개최계획 1부.
2. 주제 발표 주요내용 1부.
3.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생활실천수칙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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