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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석 가능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백골화된 시료에 대해 조사하겠음
○ 2019.11.19. 문화일보 <민통선내 ‘멧돼지 뼈’, ASF 검사않고 소각·매립 논란> 보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드립니다.
1. 기사 내용
□ 백골화돼 뼈·가죽만 남은 멧돼지 폐사체는 대부분 검사하지 않고 현장에서 소각·매립 처리
2. 동 보도내용에 대한 ASF 중앙사고수습본부 설명내용
□ 야생멧돼지 폐사체의 부패가 심해 혈액, 조직(비장, 신장 등)을 채취할 수 없는 백골화된 사체의 경우에도 척추, 다리뼈, 골반뼈 등에서 골수를 채취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여부를 검사하고 있음
○ 다만, 골수 채취가 곤란한 머리뼈 등이 단독으로 남은 경우에는 국립환경과학원의 확인 후 현장에서 소각·매몰처리하였으나, 향후 분석 가능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백골화된 시료에 대해 국립환경과학원으로 이송토록 하여 조사·처리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