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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교란종 관리방식 따라 제거효과 크게 차이
  • 등록자명
    김종민
  • 부서명
    국립환경과학원
  • 연락처
    032-560-7460
  • 조회수
    3,116
  • 등록일자
    2010-03-17

  

생태계교란종 관리방식 따라 제거효과 크게 차이

    

 ◇ 단풍잎돼지풀은 관리가 집중된 경기도 일대에 대량 확산

 ◇ 서양등골나물,도깨비가지 등 식물 4종은 집중관리 성과 가시적

 ◇ 생태계교란동물 중 황소개구리와 붉은귀거북은 각각 청주 무심천과 울산 태화

     강 등에서 집중관리 성과 현저 



□ 국립환경과학원의 2009년 생태계교란종 모니터링 결과, 모든 조사종의 분포가 넓어 관리가 필

   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번 결과는 생태계교란종 10종에 대한 2009년도 전국 모니터링에 따른 것이다.

   ※ 조사된 생태계교란종은 황소개구리, 큰입배스, 파랑볼우럭, 붉은귀거북, 단풍잎돼지풀, 돼지

       풀, 도깨비가지, 서양등골나물, 물참새피, 털물참새피 등 총 10종


□ 생태계교란 어류 모니터링 주요결과

 ○ 큰입배스와 파랑볼우럭은 진위천 상류부에서 출현이 크게 늘었다.

  - 큰입배스는 2007, 2008, 2009년 전체 어류중 개체수 비율이 각각 3.7%, 4.5% 및 10.3%로 2009년

     에 개체수가 크게 늘었고 파랑볼우럭도 각각 1.2%, 6.7%, 19.3%로 2009년에 개체수가 크게 늘

     었다.

  - 큰입배스와 파랑볼우럭이 전체 포획된 어류의 무게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각각 20.3%와 46.5%

     로 전체 어류 무게의 66.8%에 달했다.

  - 큰입배스는 진위천의 상류부에서 하류부까지 모두 크게 늘어났다.

 ○ 만경강에서는 큰입배스가 2009년에 상류부에서 18.5%로 전년도 4.1%보다 크게 늘고 중하류부

     에서는 상당히 줄어들었다.


□ 생태계교란 양서류 모니터링 주요결과

 ○ 황소개구리는 전 조사지역에서 잘 관리되는 상태를 보였다.

  - 청주 무심천과 전남 하의도 저수지에서 2008년처럼 개체수가 작게 유지되어 잘 관리되는 것으

     로 나타났다.

  - 무안 저수지와 나주 저수지에서는 2008년에 비해 개체수가 각각 66%와 10%로 감소하였다.

  ※ 황소개구리는 무안과 나주 저수지에서 2007년보다 2008년에 출현개체수가 각각 25%와 115%

      늘어났고, 신안 저수지와 청주 무심천에서는 2007년에 비하여 출현개체수가 93%와 87% 감소

      했다.

 ○ 붉은귀거북은 전주 덕진연못을 제외한 조사지역에서 개체수가 적었다.

  - 울산 태화강에서 2007, 2008, 2009년에 각각 27, 2, 3개체로 2008년 이후 잘 관리된 상태를 보였

     고 함평 대동저수지에서는 연도별로 각각 1, 3, 1개체로 개체수 출현이 미미

  - 전주 덕진연못은 2007, 2008, 2009년 출현개체가 각각 15, 11, 25개체로 많은데, 수면을 연꽃이

     덮은 공원 특성상 관리가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 2008년 조사에서 가물치가 서식하는 신안 저수지와 도시변의 청주 무심천에서는 황소개구리

      가, 도시변의 울산 태화강에서는 붉은귀거북이 감소했다.


□ 생태계교란 식물 모니터링 주요결과

 ○ 단풍잎돼지풀은 파주, 부산, 고양, 인천 조사지에서 토지의 80-88%를 덮어 다른 풀의 생육이

     크게 저해하고 알레르기성 꽃가루가 집중 발생되었다.

  - 단풍잎돼지풀은 집중관리한 경기도 지역에서 하천변, 도로변, 산지주변에 집중확산되어 제거

     시 표토교란 방지 필수

  - 어린 시기에 집중 제거하고 대량 강우 전에는 제거를 피하며 식생과 표토보전 항목을 평가하

     여 생태계교란 방지

 ○ 돼지풀은 연천, 남원, 전주 조사지에서 2008년에는 각각 48, 81, 58%의 토지를 덮었고, 2009년

     에는 각각 20, 88, 80%를 덮었다.

  - 돼지풀은 경기도에 집중발생한 단풍잎돼지풀과 달리 전국에 산재

 ○ 서양등골나물은 서울 월드컵공원, 남산공원 및 광주 남한산성에서 77-95%의 땅을 덮은 곳의

     숲속 하층식생발달을 저해하였으나 집중적으로 관리되는 지역에서는 크게 퇴조하였다.

 ○ 도깨비가지는 화순, 영암, 화성, 제주의 조사지에서 31-91%의 땅을 덮어자라나 확산력이 낮아

     집중제거로 관리가 가능하다.

 ○ 털물참새피는 제주, 나주, 해남, 창녕 조사지에서 91-98%의 수면을 덮고, 물참새피는 고흥과

     제주 조사지역에서 93-96%의 수면을 덮어 수생식물의 생육을 저해하여 걷어내는 등의 물리적

     인 제거가 필요하다.


□ 생태계교란종 모니터링 방식 개발과 2010년 모니터링 계획 수립

 ○ 생태계교란종의 전국 주요분포지를 생태계 유형에 따라 구분하고 각각 분포면적, 확산양상,

     피해 등의 정량적 모니터링방식을 수립하였다.

  - 특정조사지점에 집중한 조사에서 도로와 하천변을 따라 선형 또는 면형으로 주요분포지를 전

     면 조사하는 방식으로 개편

  - 조사지역을 2009년 40곳에서 2010년 160곳으로 확대 

  - 2009년에 생태계교란종으로 지정된 가시박, 뉴트리아, 미국쑥부쟁이, 애기수영, 양미역취, 서

    양금혼초 등 6종을 추가하여 총 16종 모니터링

    

 

붙임 1. 생태계교란종 모니터링 주요결과. 1부.

       2. 보고서 원문 (환경부 및 국립환경과학원 홈페이지에 게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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