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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총량관리 사업장의 오염물질 배출실태 연속·자동 감시체계 구축
◇ 낙동강수계 부산 강동하수처리장 등 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유량·COD 실시간 모니터링 실시
◇ 향후 폐수TMS 등과 연계하여 대상 사업장 확대
◇ 낙동강수계 오염사고 효과적 예방으로 맑은물 공급
□ 환경부는 “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에 따라 오염부하량을 할당받은 사업장에 대하여 유량 및 COD 측정자료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허용부하량 초과시 경보를 발령할 수 있는「오염부하량 할당사업장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 낙동강수계를 대상으로 시범실시된 이번 사업에서 강동(부산)·지산(대구)·의성(경북 의성군)·금성(경북 의성군)·상주(경북 상주시) 하수종말처리장 등 5개 사업장이 연결되었다.
□ 이번에 구축된 시스템을 활용하면, 지도정보를 통해 유량 및 COD측정기기의 운영상태를 실시간 파악할 수 있고, 측정자료의 최저·최고·평균 등을 계산하여 BOD 배출부하량을 자동적으로 산정할 수 있다.
□ 아울러, 측정기기 등 이상시 관제센터에서 원격명령으로 관리할 수 있고, 허용된 부하량 초과시 ARS/SMS서비스를 통해 하수종말처리장 관리자, 지자체 및 환경청 담당자에게 실시간으로 메시지가 전송되어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게 되었다.
□ 환경부에서는 동 시스템의 시범구축 및 운영에서 얻은 know-how를 1~3종 배출업소와 하·폐수종말처리시설 등 2,443개 폐수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구축중인 폐수 TMS 시스템에 적용하고,
○ 향후 시스템을 통합하여 오염부하량 감시와 오염사고예방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 통합시스템이 완료되면 오염물질 무단배출, 수질오염사고 등이 발생할 경우라도 조기에 발견하여 방재, 취수중단 등에 신속하게 대처함으로서 국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한편, 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은 ‘99~’02 동안 제정된 4대강 수계별 법령에 따라 시장·군수가 5년 단위로 수립하는 계획이며, 시장·군수는 관할구역내의 하수처리장 등에 오염물질 배출량을 할당하여 할당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관리하여야 한다.
< 참고자료 >
붙임 : 오염부하량 할당사업장 모니터링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