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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상수원 인접지역 토지매수 500만평 돌파
◇ 환경부 2000년부터 상수원 주변지역 토지매입, 현재 500만평 돌파
◇ 매수한 토지는 수변생태벨트로 조성계획, 비점오염원 입지 차단으로 수질개선 효과 기대
□ 환경부는 4대강수계 상수원 수질보전을 위해 광역상수원 상류 수변구역 등 하천인접지역에 대한 토지 매수사업을 2000년도부터 추진하여 ‘05년 12월말 519만평을 매수하였다.
○ 수변구역 토지매수 사업은 수변구역내 오염유발시설 및 개발토지 등을 매입하여 녹지조성(신 그린벨트)과 같은 생태계를 복원하는 사전예방적인 사업으로 오염억제 효과가 크다.
- 특히, 2001년에는 한강수계 양평군 양수리, 용담리에서 아파트단지로 개발예정이던 2개부지를 매수하여 녹지대로 조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4대강수계의 토지매수 현황을 보면 2000년부터 매수를 시작한 한강수계가 976필지 469만6천㎡(142만평), 낙동강수계 1,371필지 363만8천㎡(110만평), 금강수계 555필지 681만8천㎡(206만평), 영산강․섬진강수계 1,060필지 202만㎡(61만평)에 이르며,
○ 상수원보호구역 및 수변구역이 각각 488만㎡(148만평, 28%), 1,027만7천㎡(311만평, 60%)이고, 주로 하천으로부터 50~100m이내인 주택, 축사, 음식점, 임야 등의 매수율이 50.0%에 달하고 있어 비점오염원에 의한 수질정화기능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 한편, 환경부는 매수한 토지 500만평중 친환경적으로 복원이 가능한 토지를 대상으로 수변구역의 수질개선기능을 강화하고 수생태 건강성을 증진할 수 있도록 수체와 수변을 연계한 수변생태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 아울러, 앞으로 추진하게될 수변생태벨트는 자연림과 습지를 조성할 계획이고, 조성후에는 하천변의 Biotop이 형성되어 양서·파충류 및 야생동물의 서식지 등 생태계가 복원될 것으로 판단되며, 하천유지 용수가 증가함에 따라 수질개선 효과를 거둘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아울러, 환경부는 4대강 상수원 인접지역 토지매수 500만평 돌파를 기념하기 위하여 지역주민, 시민단체, 지자체 등 유역관리 구성원 등이 참여하는 “토지매수 500만평 기념행사”를 2006년 3월22일(수)에 4대강 유역청별로 실시할 계획이다.
< 참고자료 >
붙임 : 1. 4대강 토지매수 및 수변녹지 조성 현황
2. 양수리환경생태공원 조성사업 사례
3. 수변생태벨트 조성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