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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15일 조선일보의“철새 수천마리 떼죽음”제하의
보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 보도내용
○ 일 시 : 2008년 12월 15일
○ 보도매체 : 조선일보(사회 A11면)
○ 보도내용 : 철새 수천마리 ‘떼죽음’(인천 외암도 유수지 2,000마리·시화호 800마리)
① 인천 외암도 유수지에서 10월 18일 이후 2,000마리의 철새들이 죽어 나가고, 인천시는 11월 5일
수거작업을 종결했으나 철새들의 죽음은 계속되며, 11월 9일에는 안산 시화호 간척지 일대에서
800마리 폐사
② 철저한 사체 수거작업을 해야 2차 오염을 막을 수 있으나, 인천시에서 수거 작업을 조기 중단하여
추가 철새 폐사체 발생
③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안산 시화호 철새 폐사 원인을 오염된 분변으로 인한 식중독 원인균인
살모넬라균 감염으로 발표했으나, 환경단체는 매립한 순환골재에서 나온 중금속 성분에 오염되었
다고 주장
□ 설명사항
보도된 내용은 ‘08.10월에서 11월 사이에 인천 송도유수지 및 안산시 시화호 간척지 일대의 철새폐사에 대한 내용이며, 환경부에서는 철새폐사 신고접수 후 즉시 현장 확인을 거쳐 폐사체를 수거토록 하였고,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통해 원인규명 및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강화토록 조치하였음 |
○ 환경부는 ‘08.10.19일 인천 송도유수지 철새폐사에 대한 신고 접수 즉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한강유역환경청 등 관계자를 현장에 급파하여 인천시와 함께 폐사체 수거 및 간이 시료분석을 실시
하였으며,
- 조류폐사 발생시 철저한 수거 및 소각 조치를 통하여 2차 감염을 예방토록 16개 시·도에 시달함과
동시에, 국립환경과학원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하였음
- 또한, 국립환경과학원의 정밀 시료분석을 거쳐 10월22일 야생조류의 폐사 원인이 보툴리눔균에
의한 신경마비인 것을 규명하였음
- 10월20일 09:00에 유수지인근 소재 인천시 수질환경사업소에서 관계기관 회의를 소집, 기관별 역할
을 분담하여 철새 폐사체 수거, 원인 규명, 유수지 주변에 대한 대규모 소독 등을 실시하였고 순찰
활동을 강화한 바 있음
※ 주요 조치사항
· 폐사체 수거 : 1,300마리(10.18~26), 약 200마리(12월)(인천광역시)
· 원인 규명 : 보툴리눔균에 의한 신경마비(국립환경과학원)
· 주변 소독 : 유수지 주변 소독 완료(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 동원 인력 : 352명(인천시, 한강유역환경청, 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 등)
○ 안산시 시화호 철새 폐사 시에도 11월9일 현장 확인 후, 11월11일 관계기관 회의(10:30, 안산시청)
를 거쳐 상기와 같은 조치를 취하였으며,
- 국립환경과학원 및 충북대에서 원인을 조사한 결과, 살모넬라, 조류 콜레라, 조류인플루엔자는
아닌 것으로 조사됨(조류의 면역력 저하에 의한 감염으로 추정)
※ 주요 조치사항
· 폐사체 수거 : 900마리(11.8~11)(안산시, 시흥시, 화성시)
· 순찰활동 : 관할 구역별로 실시(안산시, 시흥시, 화성시)
· 동원인력 : 40명(안산시, 시흥시, 화성시 등 참여)
○ 환경부는 12월15일 조선일보 보도내용에 따라,
- 한강유역환경청, 인천시, 안산시 합동으로 인천시 외암도 일원 및 안산시 시화호 일원의 철새폐사
지역을 정밀 조사하여 아직까지 수거되지 않은 폐사체를 추가 수거토록 하였으며,
- 인천 및 안산의 철새도래지에 대한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강화토록 조치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