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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결정
  • 등록자명
    박연재
  • 부서명
    자연정책과
  • 조회수
    12,353
  • 등록일자
    2003-01-17
□ 한라산·중산간·서귀포 해양공원 등 83천㏊ 지정
국내에서는 설악, 백두산 이어 3번째로 지정
■ 유네스코(UNESCO)는 우리나라의 한라산국립공원과 서귀포 앞바다 등 총 8만3천㏊에 달하는 제주도 지역을 UN이 정하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음을 알려왔다.(붙임 : 지정서 사본)
o 국내에서는 설악산(82년)과 백두산(89년)에 이어 3번째이고, 전세계적으로는 탄자니아 세렝게티 국립공원 등 95개국 425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o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은 한라산국립공원을 포함하여 해발 200m 이상의 중산간 지역, 그리고 영천과 효돈천 및 그 주변 지역, 서귀포 시립해양공원 등 전체 면적이 83,094㏊로서, 핵심보전지역 15,158㏊, 완충지역 14,601㏊, 전이지역 53,335㏊로 구성되어 있다.(붙임 : 권역도면)
■ 이번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으로 제주도는 앞으로 지구환경보전 및 소중한 자연자산의 효율적인 이용관리를 위한 국제적 노력에 동참해야 하는 의무와 함께 전세계 생물권보전지역과 연계한 체계적인 보호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붙임 : 생물권보전지역 현황자료)
o 이에 따라 제주도는 앞으로 제주도환경기본조례를 개정하여 생물권보전지역 관리활동에 필요한 사업근거와 재원 등을 확보하는 한편, 생물권보전지역에 관한 특별관리계획을 수립해 보호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며, 전문가·관계기관·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관리위원회를 발족하여 생물권보전지역의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도모할 계획이다.
■ 제주도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는 한라산을 비롯한 오름, 폭포, 계곡, 청정바다 등 제주도의 다양한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이러한 천혜 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조화시키기 위하여 지난해 5월 UNSCO에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을 신청한 바 있으며, UNSCO는 그간 전문가단 심사 및 의장단 회의 등을 거쳐 금번에 제주도를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승인하게 된 것이다.
■ 제주도는 1800여종의 식물과 곤충 등 4000여종의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이며, 특히 한라산 국립공원과 중산간 지역, 서귀포 영천·효돈천 지역은 동굴·폭포·계곡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생물자원을 갖고 있다. 또한 서귀포 앞바다는 국내 최대의 산호군집과 455종의 해양동식물이 서식하는 해양생태계의 보고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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