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전체보기

자주찾는 메뉴메뉴   선택   후   저장   버튼을   눌러주세요(최대   6개   지정)

  • 정보공개
  • 국민소통
  • 법령·정책
  • 발행물
  • 알림·홍보
  • 기관소개

보도·설명

  • 홈으로
게시물 조회
하수관거정비사업에 민간 명예감독관제 도입
  • 등록자명
    김필홍
  • 부서명
    생활하수과
  • 연락처
    2110-6896
  • 조회수
    5,328
  • 등록일자
    2004-07-02
□ 팔당호 수질보전을 위해 공사중인 한강수계하수관거정비사업의 부실시공 감시를 위한 ‘민간명예감독관’ 61명 임명
- 팔당호 주변 9개시ㆍ군과 지역 환경단체인 ‘한강지키기 운동본부’추천 지역주민들로 구성
명예감독관은 하수관거정비사업 공사장에 직접 출입하여 오접합이나 시공 불량 등 공사과정 감시
■ 환경부는 팔당호 수질보전을 위해 추진 중인 한강수계하수관거정비사업의 부실시공을 막고 공사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주민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하여 민간 명예감독관을 활용하기로 하고
7월 2일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명예감독관 6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 민간 명예감독관들은 팔당호 인근 9개 시ㆍ군의 주민들로 시ㆍ군과 팔당호 수질보전 지역환경단체인「한강지키기운동본부」의 추천을 받아 공사감리를 맡고 있는 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이 위촉하였다.
■ 환경부는 그동안 하수관거는 지하에 매설되는 특성상 부실시공우려가 상존하였으나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민간 명예감독관제 도입으로 제3자를 통한 공사과정의 투명성과 공사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이들 민간 명예감독관들은 앞으로 공사현장에 직접 출입하여 하수관 오접 등 공사과정의 부실시공 여부를 확인하며, 공사 진행 상황에 대한 주민 설명, 공사과정의 지역주민 불편ㆍ불만사항 신고 및 건의 등 공사 감독에 대한 민간감시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 한강수계하수관거정비사업은 팔당호 수질개선을 위해 환경부, 경기도, 9개시ㆍ군, 환경관리공단이 협약을 체결하여 시행하는 대규모 하수관거 정비 사업으로
2006년까지 총 6500억원을 투입하여 구리시, 하남시, 남양주시, 광주시, 이천시, 용인시와 가평군, 양평군, 여주군 등 팔당호 인근 9개 시ㆍ군의 하수관거 874㎞를 신설 또는 교체하게 된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팔당호와 왕숙천으로 유입되는 하루 약 40만톤의 생활하수를 잘 정비된 하수관거를 통해 하수처리장으로 이송할 수 있어 팔당호 수질개선을 물론 하수처리장의 운영효율을 현재 60%에서 85%로 높일 수 있게 되며, 현재 35.6%에 불과한 분류식관거가 공사 후에는 98.5%까지 높아지게 됨에 따라 강우시에도 빗물과 하수가 완벽하게 분리되어 처리 될 수 있게 된다.
또한 공사과정에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대책을 통하여 선진화된 관거정비 사업 모델을 개발, 이를 전국에 확대·보급함으로서 하수처리장 운영효율 개선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자료>
1. 한강수계하수관거정비시범사업 명예감독관 운영
2. 한강수계 하수관거정비사업 추진현황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