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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국립환경과학원은 조류독소에 대한 수돗물의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분석 · 관리하고 있음
  • 등록자명
    최인철
  • 부서명
    상하수도연구과
  • 연락처
    032-560-8341
  • 조회수
    4,569
  • 등록일자
    2022-10-27

▷ 2022.10.21. 대구MBC <낙동강 수돗물 남세균 검출 논란> 기사와 2022.10.25. 대구MBC <들쭉날쭉한 남세균 수 … 현미경으로 측정하기 때문?> 기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드림


"마이크로바이옴 분석법을 이용하는 최첨단 연구시설을 통한 연구결과에서 독성물질을 만드는 남세균 확인(10.21)" 이라는 내용에 대하여


유전자 분석은 시료에 죽은 세포의 DNA 파편이 일정량 이상 포함되면 검출될 수 있는 한계점 있음(Acharya, 2020)


- 이러한 경우, 살아 있는 남세균에 의한 것으로 오인될 수 있음

※ 살아 있는 남세균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위해서는 형태학적 분석을 우선 실시,부족할 경우 유전학적 분석결과(염기서열, RNA분석 등)를 통해 형태학적 분석결과와 일치 여부 확인 필요


국내·외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분석 사례를 통해 수돗물에서의 남세균 DNA는 흔히 발견되지만(활성 여부는 확인 불가), 살아 있는 남세균이나 조류독소가 검출되었다고 볼 수 없음


- 미국, 이탈리아, 중국, 스페인 등 국외 다수의 논문을 통해 수돗물 중 남세균 門의 DNA 확인(Gomez-Alvarez et al. 2012; Bruno et al. 2018; Ling et al. 2018;Pinar-Mendez et al. 2022)


"들쭉날쭉한 남세균 수 … 현미경으로 측정하기 때문?(10.25)" 이라는 내용에 대하여


남세균(남조류) 검사는 공정시험기준에 따라 검사해야 함


현미경 검사법은 조류 종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환경과학원 고시(수질오염공정시험기준)에서 정한 공인검사법으로서 조류 모니터링시 통상적으로 활용하는 검사법임

※ 미국(EPA), 호주 등 해외에서도 현미경 검사법을 채택하여 조류 종 확인 


대표적 남세균인 마이크로시스티스의 경우 크기가 5㎛ 내외여서 현미경 검사법(검경배율 100배~1,000배)으로 확인*이 가능함  

* 검경배율 400배 적용시 마이크로시스티스의 크기가 약 2mm로 확대


남세균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마이크로시스틴에 대해서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음


마이크로시스틴-LR을 먹는물 감시항목으로 설정하여 관리중임


2014년부터 전국의 수돗물(정수) 마이크로시스틴-LR을 4,900여건 조사한 결과, 모두 불검출이었음

※ 현재 규제하지 않는 조류독소도 수돗물(정수) 422건에서 모두 검출되지 않았음


국립환경과학원은 그 간 제기된 조류독소 논란에 대한 공개검증에 적극 참여하겠으며, 과학적 조사 연구를 통해 안전한 수돗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음


담당 부서  총괄  국립환경과학원  상하수도연구과  책임자  과  장  이수형  (032-560-8340)  담당자  연구관  최인철  (032-560-8341)  환경부  물이용기획과  책임자  과  장  진명호  (044-201-7110)  담당자  사무관  서윤식  (044-201-7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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