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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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점오염 심각성 ‘노란물고기’로 알린다.
  • 등록자명
    최동호
  • 부서명
    수질정책과
  • 연락처
    2110-6829
  • 조회수
    6,378
  • 등록일자
    2005-06-16
□ 비점오염이 전체 수질오염부하량의 22~37%차지, 적극적인 관리없이는 수질개선 어려워
국민들의 빠른 이해를 위해 ‘빗물오염’으로 홍보
▶ MBC기상캐스터 안혜경씨를 홍보사절로 위촉
비점오염 홍보·정보창으로 ‘노란물고기’ 웹사이트(www.yellowfish.or.kr) 개설 및 ‘노란물고기’ 캠페인 전개
■ 환경부는 수질오염의 근본원인중의 하나인 비점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 환경부가 비점오염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자 하는 이유는,
ㅇ 그간 정부의 수질관리정책이 점오염원 위주로 추진됨에 따라 국민들이 비점오염원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부족할 뿐만 아니라, 비점오염원이 수질오염의 주요 원인이라는 사실을 잘 모르고 있으며,
ㅇ 비점오염의 특성상 국민들의 일상생활과 산업활동에서 무의식중에 오염물질이 배출·누적되어 강우시에 일시에 하천으로 쓸려내려가 수질에 엄청난 오염을 초래한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어
ㅇ 국민들에게 비점오염의 심각성을 확실하게 알려 국민 각자의 실천의지와 정부의 정책추진에 참여와 지원을 이끌어 내지 않고서는 4대강 물관리 종합대책상의 수질개선목표 달성과 획기적인 수질개선을 도모하는데 어려움이 크기 때문이다.
※ 비점오염원 : 오염물질이 불특정 장소에서 빗물 등에 의해 불특정하게 배출되는 도시, 도로, 농지, 산지 등을 말함
■ 그간 정부는 하수처리장, 공장폐수 등 시급하고 가시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점오염원 위주의 수질정책을 추진해 왔으나,
ㅇ 비점오염원이 전체 수질오염부하량의 3분1 정도를 차지하고 있어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비점오염원을 관리하지 않고서는 획기적인 수질개선에 한계가 있어 환경부는 ‘98~2000년에 마련한 「4대강 물관리 종합대책」에 비점오염원 관리대책을 포함시키고,
ㅇ 이를 4대강 특별법에 수변구역 토지매수, 녹조방지사업 등 단편적으로 제도화를 추진한 바 있고, ‘04. 3월에는 정부합동으로 「비점오염원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한바 있으며,
ㅇ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05. 3월 수질환경보전법을 개정하여 우선관리대상 사업장·공사장의 범위와 관리기준, 관리지역의 지정과 국가·지자체의 대책수립 의무화 등을 법제화하여 ‘06.3월 시행을 앞두고 현재 시행령,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중에 있다.
■ 환경부는 비점오염원관리를 위한 제도정비와 아울러 한강수계 등 4대강수계를 대상으로 수계특성과 토지이용특성에 따른 비점오염 관리 시범사업 등 본격적인 비점오염 관리대책 추진과 함께 비점오염에 대한 대국민 인식제고를 위하여 본격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ㅇ 먼저 일반인의 이해가 쉽지 않는 비점오염이라는 용어를 빗물에 의해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이라는 특징을 살려 홍보용 용어로 ‘빗물오염’을 사용하기로 하였으며,
ㅇ 또한 캐나다, 호주, 스코틀랜드 등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어린이 대상 비점오염 교육·홍보 캠페인인 ‘노란물고기 캠페인(Yellow Fish Campaign)’을 환경단체와 연계 실시해 비점오염에 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노란물고기(Yellow Fish) : 우리가 보호해야 할 환경을 상징
ㅇ 아울러, ‘비점오염’과 ‘노란물고기 캠페인’ 등 각종 비점오염관련 정보를 담은 인터넷 웹 사이트(www.yellowfish.or.kr)를 이달 중순부터   운영하고
ㅇ 금년 7월초에는 서울지역의 초등학생들과 함께 ‘노란물고기’를 도심의 우수로 곳곳에 그려 넣고 빗물오염을 알리는 홍보책자를 거리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노란물고기 그리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ㅇ 그 밖에 금년중으로 주요 유역과 유원지 등에 빗물오염을 알리는 경고판 설치 및 ‘노란물고기 구하기’ 길거리 행사 등도 전개할   계획이다.
■ 한편, 환경부는 6월 15일(수) 오후 1시30분 , 비점오염(빗물오염)이 ‘비’라는 기상현상에 의해 야기되는 오염임을 쉽고 친근하게 알리는 의미로 MBC기상캐스터 안혜경씨를 ‘빗물오염’ 예방 홍보사절로 위촉하고  곽결호 환경부장관이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ㅇ 홍보사절이 된 안혜경씨는 앞으로, 노란물고기 캠페인 등 각종 환경관련 행사에 참여하고, 홍보방송 등에 출연하여 빗물오염의 심각성과 관리의 필요성을 국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파함으로써 정부의 비점오염 홍보시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자료>
1. 노란물고기(Yellow Fish) 캠페인 유래
2. 비점오염원관리 시범사업 추진현황
3. 홍보사절 안혜경씨 프로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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