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전체보기

자주찾는 메뉴메뉴   선택   후   저장   버튼을   눌러주세요(최대   6개   지정)

  • 정보공개
  • 국민소통
  • 법령·정책
  • 발행물
  • 알림·홍보
  • 기관소개

보도·설명

  • 홈으로
게시물 조회
월악산 산양의 유전적 다양성 증진 필요
  • 등록자명
    채희영
  • 부서명
    국립공원관리공단
  • 연락처
    3272-5591
  • 조회수
    5,482
  • 등록일자
    2004-02-04
■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金在圭)은 1994년부터 1997년까지 월악산국립공원에 방사된 천연기념물 제217호인 산양의 복원사업과 관련하여, 서식환경 및 유전자 분석을 통해 산양의 생태적 특성 및 유전적 다양성을 규명하였다고 밝혔다.
■ 그 동안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현재 월악산국립공원에 방사된 산양은 주로 활엽수림을 이용하고, 겨울철을 제외한 시기에는 해발 400m 이상의 지역을 주로 이용하며, 사면경사는 대부분 50°이하의 지역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산양의 배설물을 이용하여 산양의 먹이를 분석한 결과, 주로 화본과 및 사초과 식물을 채식하였으며, 부위별로는 줄기와 잎 부분을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2003년도 충북대 연구진과 합동으로 유전자 분석을 실시한 결과, 월악산국립공원내에 서식하고 있는 산양은 모두 같은 부모의 혈통인 것으로 확인되어 유전적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타지역으로부터 도입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 양구-삼척 등에 서식하고 있는 산양과 유전적 다양성을 비교한 결과 양구-삼척의 산양은 월악산국립공원에 도입이 가능한 개체임이 밝혀져 국립환경연구원, 문화재청, 삼성에버랜드 등의 협조를 얻어 월악산국립공원에 산양을 계속적으로 방사하여 유전적 다양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 또한, 공단에서는 유전자 변이 분석을 통해 월악산국립공원내에 서식하고 있는 명확한 개체수 및 서식범위 등을 밝히고 도입될 개체의 방사지역 선정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 등 산양의 복원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끝.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