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자 장관, 설 명절을 맞아 환경미화원 초청 격려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의 일환으로 청소업무에 노고가 많은 환경미화원 81명을 초청하여 오찬을 함께하고 격려 - 이와 함께 설 연휴기간 비상청소체계 유지키로 1.30∼2.3(5일간)을 "설 연휴 비상청소기간"으로 설정하여 차량정체구간 쓰레기 수거함 배치, 자치단체별 상황실 설치·운영, 쓰레기투기행위 집중단속 실시 국도 및 고속도로 정체구간에 쓰레기 수거함과 청소인력을 배치하여 청결한 귀향·귀경길을 조성키로 ■ 환경부는 설을 맞아 그 동안 일선에서 청소업무에 노고가 많은 환경미화원 81명을 초청하여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환경가족 초청 오찬모임"을 1.23일 오전 11:40분부터 과천 그레이스호텔 8층 에메랄드홀에서 개최한다. 초청된 환경미화원은 7개 특별시 및 광역시의 환경미화원으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폐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운 선행 환경미화원과 환경미화원 단체를 이끌어나가는 분들이 초청되었으며 오찬모임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우리 손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 하에 그 동안의 일하면서 어려웠던 점이나 가슴 뿌듯한 경험 등을 서로 나누고, 앞으로 청소업무 발전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다짐의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명절을 맞아 열악한 근무조건에서 일하시는 분들에게 김명자 장관의 작은 성의를 표하는 뜻깊은 행사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자치단체별로도 설 명절을 맞아 자체 환경미화원 격려행사를 다양하게 실시된다고 밝혔다 ■ 아울러 환경부는 설을 맞아 국민들이 편안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기간을 "비상청소 기간"으로 정하여 차량정체구간 쓰레기 수거함 배치, 자치단체별 상황실 운영, 쓰레기 투기행위 집중단속 등 다양한 쓰레기 관리대책을 집중 추진하여 질 높은 청소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쓰레기 투기행위를 사전예방하기 위한 대책으로 연휴기간중 국도 및 고속도로 정체구간 210개소에 844세트의 쓰레기 수거함과 청소인력을 배치하여 차안이나 갓길에서 발생된 쓰레기를 수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 국도 및 지방도 131개구간에 286개 수거함 설치, 고속도로 79개 구간에 558세트의 수거함 설치 청결유지 홍보를 위해 3,327개소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도심지·고속도로 전광판 333개소에 투기예방 홍보문안을 표출하며 철도역사 및 버스터미널의 전광판 홍보, 대중교통시설 안내방송 등을 통한 청결유지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연휴기간중 긴급한 생활쓰레기 처리와 쓰레기 관련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는 등 대국민 청소서비스를 제공하고, 쓰레기 투기행위 단속을 위하여 1.30~2.3(5일간)을 "설연휴 비상청소기간"으로 정하여 248개 자치단체별로 비상청소 상황실을 운영하고, 쓰레기 적체 예상지역에 대한 순찰과 1,207개 기동청소반(4,084명)을 편성하여 연휴기간 중 도시청결에 적극 대비하고, 쓰레기 투기행위 단속을 위해 도로정체구간, 터미널 등 쓰레기투기 예상지역에 1일 1,833개반, 4,751명의 단속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와 같은 대책추진에 앞서 환경부는 자치단체와 한국도로공사로 하여금 1.23∼1.25 기간에 걸쳐 생활주변지역과 고속도로 정체예상구간에 대한 일제 대청소를 실시토록 하였으며, 지난 1.20일부터 백화점, 할인점 등 257개 대형유통매장 등 전국 유통매장에 진열·판매되는 과대포장 상품 점검을 위하여 192개 점검반(514명)을 투입하여 일제점검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 환경부는 이와 같은 종합적인 쓰레기 관리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금년 설이 쓰레기 없는 청결한 연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시민들께서는 도로정체구간에서 발생된 쓰레기는 주변에 설치된 수거함에 반드시 버려 주시고, 투기행위를 발견하였을 때에는 환경신문고 128전화로 신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연휴기간 중 쓰레기가 적체되거나 방치되어 있는 경우 시·군·구 상황실(청소과)에 연락하여 적정 처리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붙임 : 설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