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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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자료]왕피천 유역 생태계보전지역 지정에 대한 언론보도 해명
  • 등록자명
    조규원
  • 부서명
    자연정책과
  • 연락처
    2110-6735~7
  • 조회수
    11,567
  • 등록일자
    2003-04-25
◆ '03. 4.22 한국일보는, 환경부 ''왕피천 보전 뒷북''이라는 제목 하에 환경부(대구지방환경청)가 '01. 5월 왕피천 유역 25만㎡의 온천지구 지정에 대한 사전환경성 검토를 해주고, 뒤늦게 동 지역을 다시 생태계보전지역으로 지정하여 보전하려 한다는 내용과 온천개발 계획 때문에 생태계보전지역 지정이 겉치레에 불과하다는 기사를 해당 도면과 함께 보도하였습니다.
◆ 그러나 왕피천 유역에 대한 생태계보전지역 지정은 현재 우리부 내부적으로 검토중인 단계로서, 구체적인 범위조차 아직 설정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 보도내용은 우리부에서 검토하고 있는 왕피천 생태계보전지역 지정이 온천개발계획으로 인하여 사실상 보전이 어렵다고 보도하고 있으나,
- 온천개발지구는 왕피천의 하류지역으로서, 우리부에서 보전하고자 하는 핵심지역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으며, (첨부도면 참조)
- 그 면적 또한 보전이 필요한 지역의 전체면적과 비교할 때 극히 일부(1% 미만)에 지나지 않아 온천개발지구가 생태계보전지역에서 제외된다 하여도 왕피천 일대 산양, 수달 등 멸종 위기/보호 야생 동·식물과 기타 우수한 식생의 보전에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봅니다.
◆ 보도에서 인용된 도면 역시 온천개발지구 인근에 산양서식지 및 수달서식지를 표기하여 마치 동 지역이 산양 및 수달의 중심 서식지로 오인할 수 있는 여지를 남기고 있으나, 산양은 온천개발지구에서 남동쪽으로 약 10㎞ 떨어진 천축산과 통고산 일대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으며 수달은 왕피천 65㎞ 구간의 최상류부터 전역에 걸쳐 배설물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 우리부는 국립환경연구원의 정밀조사(''02.7~10월) 결과가 금년 2월 제출된 후 곧바로 동 지역을 생태계보전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내부검토 및 준비를 진행하여 왔으며, 향후 관계부처 협의와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주민, 토지소유자 등으로부터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쳐 가장 합리적인 방향으로 생태계보전지역 지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알려드립니다.
붙임: 왕피천 유역 도면 (jpg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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