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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약수터 2005년 4/4분기 수질검사결과
  • 등록자명
    김영욱
  • 부서명
    토양지하수과
  • 연락처
    02-2110-6768
  • 조회수
    6,597
  • 등록일자
    2006-02-24
 

 

전국 약수터 2005년 4/4분기 수질검사결과


 ◇ '05. 4/4분기 수질검사결과 전국 1,703개소의 약수터중 17.7%인 301개소에서 대장균, 일반세균 등 검출

 ◇ 지난 3년간 같은 기간의 수질기준 초과율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이용객의 세심한 주의 필요





□ 환경부는 전국 1,703개소의 약수터에 대한 2005년도 4/4분기 수질검사결과를 발표하였다.

  ◦ 이번 조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약수터 이용객의 건강상 위해 방지를 위해 수질기준 48개 항목중 검출빈도가 높은 일반세균, 대장균 등 7개 항목을 중점 조사대상으로 선정·실시하였다.


□ 조사결과 전국 약수터 1,703개소중 17.7%인 301개소가 수질기준을 초과하였다.

  ◦ 이는 최근 3년간 같은 기간의 수질기준 초과율 보다 높게 나타나 관계기관의 철저한 위생관리와 약수터 이용객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최근 3년간 수질기준 초과율 : ’04:15.8%, ’03:13.0%, ’02:15.8%

  ◦ 지역별로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북도가 각각 27.8%로 가장 높은 초과율을 나타난 반면, 약수터가 20개소 미만인 대구시와 제주도는 초과시설이 전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또한, 수질기준 초과항목중 대장균, 일반세균 등 미생물항목을 초과한 시설수가 288개소로 전체 초과대상의 약 96%를 차지하고 있는데,

   - 이는 약수터의 입지여건, 야생동물의 배설물 유입 및 이용객의 비위생적 이용 등에 기인한 것으로 주거지역과 인접한 약수터의 시설물 관리 및 주변의 청결유지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 환경부는 수질기준을 초과한 301개소에 대해 시설개선과 사용중지 및 사용금지 등의 조치와 함께 “먹는데 이용불가”라는 경고문을 게시하고, 지난 1년간(4계절) 계속하여 수질기준을 초과한 15개소는 대상시설을 폐쇄하였다.

  ◦ 특히,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의 양지마을약수터는 빈번한 수질 부적합과 청소년의 범죄발생을 우려한 주민들의 청원으로 폐쇄하였고, 경기도 수원시 매탄동의 매탄1호·원천약수터 등은 수질 부적합으로 폐쇄하였다.


□ 아울러, 환경부는 약수를 식수로 이용하는 인구비율이 약 8%에 달하는 등 약수터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향후 위생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 이를 위해 약수터 주변 오염원의 원천적 제거와 우수 배제시설 설치 및 외부오염원 유입 차단을 위한 취수시설 구조정비 등을 포함한 「약수터 수질오염방지대책」을 시·도에 시달하고,

  ◦ 검출빈도 및 위해성이 높은 오염물질은 검사주기를 확대하는 반면, 약수터 특성상 검출빈도가 낮은 오염물질은 검사주기를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수질검사의 선택과 집중관리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 참고자료 >

붙임 : 1. 2005년 4/4분기 약수터 조사결과

                                  2. 시·도별 부적합시설 및 조치내역

         3. 폐쇄된 약수터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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