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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대기질, 중국 중부지역의
대기오염물질 영향 크게 받아
◇ 우리나라로 오는 황의 절반이 중국 중부에서 와
□ 국립환경과학원은 연세대학교와 공동으로 개발한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 예측을 위한 모델”
로 산정한 결과 우리나라에 침적하는 황(S)의 20~40%는 중국에서 이동되어 오고 이 중 절반
이상이 중국 중부지역에서 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우리나라에 침적된 황의 양은 2002년 3월과 7월에 각각 약 2.0만톤/월과 1.4만톤/월로서 중국
으로부터 이동되어 온 양은 각각 약 37%와 26%를 차지하였으며 이중 중국 중부지역에서 배출
되어 이동되어 온 양은 절반 이상인 각각 59%와 60%였다.
□ 금년에는 겨울과 가을의 대기오염 물질 이동 특징을 파악하기 위하여 1월과 10월의 대기조건 하
에서 SO2, NOx 등 10개 항목의 배출량을 입력하여 이동량을 모델링 하고 있고 2007년에는 1년
동안의 국가간 대기오염물질 이동을 평가 할 예정이다.
□ 이러한 연구는 동북아 국가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최적 저감 시나리오를 마련하는데 필수적인
선행 연구라고 국립환경과학원 측은 밝혔다.
< 참고 자료 >
붙임 : 1. 배출원-수용지 영역 구분
2. 황(S)에 대한 침적량과 기여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