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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겨울철새 동시 센서스 실시
  • 등록자명
    이정연
  • 부서명
    국립환경과학원
  • 연락처
    032-560-7453
  • 조회수
    5,666
  • 등록일자
    2006-01-20
 

2006 겨울철새 동시 센서스 실시

 ◇ 1월 21-22 양일간 67개 팀(134명)이 전국 128개 습지에서 동시조사

 

□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윤성규)은 1월 21~22일 이틀에 걸쳐 전국 128개 주요 습지에서 겨울철새를 일제히 동시 조사한다.

  ○ 이 조사는 1999년 이래 매년 1월 중․하순에 추진해오는 동시   센서스로서 겨울철 우리나라에 도래하는 철새의 종과 개체수를 파악, 연도별 변화상황을 모니터링하여 국내적으로 겨울철새의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국제적으로는 철새보전에 대한 우리나라의 관심과 기여를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 금년의 센서스에는 국립환경과학원, 경희대학교, 서울대학교, 민간단체 등에서 134명의 조류 전문가들이 67개팀을 구성하여 전국의 내륙 및 해안에 분포해 있는 호소, 강, 해안, 하구, 만, 평야 등 습지를 나누어 조사하게 된다.

  ○ 조사지역은 철원평야․주남저수지․우포늪․충주호 등 내륙지역, 한강하구․시화호․아산만․천수만․금강하구․영암호․고천암호 등 서해안 지역, 순천만․강진만․낙동강하구․제주 하도리 등 남해안지역, 경포호․송지호․화진포 등 동해안 지역의 주요 겨울철새 도래지를 모두 포함한다.

□ 한편 지난해 1월 15~16일 동시센서스에서는 총 182종 1,186,000여 마리의  겨울철새가 조사되었으며 예년 평균(1999~2004년 평균 1,016,000여 마리)에 비해 약 170,000마리가 증가한 것으로 본 동시 센서스가 시작된 1999년 이래 가장 많은 겨울철새가 도래한 것으로 나타났었다.

  ○ 2005년 조사에서 도래개체수가 많은 종의 순서는 가창오리(337,600여 마리), 청둥오리(249,400여 마리), 큰기러기(86,100여 마리), 쇠기러기(84,000여 마리), 흰뺨검둥오리(83,000여 마리)의 순이었다.

  ○ 한편 1999~2001년까지 전국의 주요 습지에 가장 많이 도래한 종은 청둥오리로 시화호, 간월호, 만경강, 금호호에 주로 도래하였으나 2002년 이후에는 가창오리 도래수가 청둥오리를 추월하여 삽교호, 금강호, 동림저수지, 영산호, 고천암호와 같은 지역들에 대규모 집단이 주로 도래하였다.

  ○ 겨울철새가 가장 많이 관찰된 지역은 금강호(49,500~341,000여 마리), 고천암호(87,000~204,000여 마리), 영산호(49,000~130,000여 마리), 동림저수지 (128,000~250,000여 마리) 등으로 연간 도래 개체수 상위지역의 변동은 매년 이 지역들에 도래하는 가창오리 도래수에 따라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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