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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 1000만그루 나무심기사업 2차년도 100만그루 목표 초과 달성
  • 등록자명
    정종화
  • 부서명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 연락처
    032)568-7107
  • 조회수
    4,902
  • 등록일자
    2004-01-07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朴大文)는 매립지에서 발생하는 악취 및 가스, 먼지 등을 정화하고 매립지를 친환경적 생태공원인 ‘드림파크’로 조성하기 위해 2002년부터 추진해온 「1,000만그루 나무심기 사업」의 2차년도 목표인 100만 그루를 초과한 105만 그루를 식재하였다고 밝혔다.
■ 식재수종으로는 지역 환경과 생육조건을 고려하여 자생하고 있는 소나무, 상수리나무, 개나리 등을 위주로 선정하여 상반기(3~6월) 58만주, 하반기(9~11월) 47만주가 식재되었다.
■ 이 사업에는 인근 주변지역인 오류동, 경서동, 백석동 등 영향권지역 주민이 하루에 40~50명씩 총 8,000여명이 나무심기에 참여하였으며, 총 인건비는 399백만원이 지출되어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 공사는 이번사업과 관련하여 예산절감은 물론 빠른 매립지 적응 및 적합 수종 개발을 목적으로 9ha의 양묘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20ha 규모로 대폭 확장할 계획이다.
■ 아울러 나무를 심는 것뿐만 아니라 묘목의 활착 및 생장촉진을 위해 관수작업, 풀베기, 비료주기, 병충해 방제 등을 병행하여 유지관리를 시행할 계획이다.
■ 공사는 1,000만 그루 나무심기사업 등의 지속적인 생태공원화사업 추진이 수도권매립지 628만평 전체를 푸른 녹지공간으로 만드는 한편, 야생화단지를 조성하여 인근지역 및 수도권 주민들에게 관광명소와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게 되어 수도권매립지에 대한 이미지 개선은 물론 지역사회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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