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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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전국 곳곳에 나눔장터 개설·운영
  • 등록자명
    홍수원
  • 부서명
    자원재활용과
  • 연락처
    504-9262
  • 조회수
    6,878
  • 등록일자
    2003-06-02
전국민 참여운동방식에 의한 새로운 소비생활문화 전개
o 전국 232개 시·군·구 단위로 1개소 이상 대규모 개설·운영
- 1천세대 이상 규모의 아파트 단위로 소규모 나눔장터 개설
o 지자체별로 시민단체들과 협조하여 나눔장터 운영계획을 수립·제출(''03. 6. 10까지)
o 지자체(시민단체 포함)의 시행실적 평가, 우수지자체에 대하여 사업비 특별지원 및 관련 시민단체, 관계공무원 등에 대한 정부포상 실시
o 5. 31(토)부터 과천 나눔장터 활성화 시작(녹색가게 주관, 과천시 지원)
■ 환경부는 계속 사용이 가능한 중고생활용품의 교환·판매를 하는 나눔장터를 보다 활성화하므로서 근검절약정신과 건전한 소비생활문화를 국민생활속에 뿌리를 내리기 위해 전국민참여운동으로 전개하기로 하였다.
o 1단계로 전국 232개 시·군·구별로 1개소 이상 대규모 나눔장터를 개설·운영하도록 하고,
o 2단계로 1천세대 이상 규모의 아파트단지내에서 소규모 나눔장터를 개설·운영하도록 하였다.
■ 환경부가 이와 같은 운동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그동안 알뜰시장이라는 이름으로 추진되어 오던 중고생활용품 재사용 운동이 지자체의 추진의지 부족, 민간단체와의 협조체계 미흡 등으로
o ''94년부터 일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에 의해 운영되어오던 중고물품 사고파는 장터(구:알뜰시장)는 1회성 행사에 그치고 현재까지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전국적으로 14개소에 불과한 실정이기 때문에
o 환경부가 체계적인 추진방향 및 지원대책을 강구하고, 지자체(시·군·구)와 시민단체 중심으로 자율적인 추진기반이 조성될 때까지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해서이다.
■ 나눔장터 운영의 활성화에 따른 경제적·환경적 효과를 살펴보면
o 첫째, 현재 운영되고 있는 한 지방자치단체의 사례분석에 의하면
''나눔장터'' 한 곳의 중고 생활용품 등 거래액이 월간 4천만원, 연간으로  5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생용품(교복, 도서, 참고서 등)의 교환·판매 등을 고려하면 학부모들이 교육비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 5억원/연간 × 10년간 × 232개 시군구 = 1조 1천6백억원
o 둘째, 중고물품의 교환·재사용의 활성화로 인한 폐기물 배출량 감소로 소각 및 매립물량이 대폭 줄어들기 때문에 매립지수명이 연장되고,  매립·소각비용(폐기물 수거 운반 및 매립지 운영비·건설비)이 절감된다.
※ 폐기물발생량 연간 11만톤 × 8만5천원/톤당처리비 × 10년간 = 935억원
■ 환경부는 이러한 나눔장터 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자체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전국 232개 시·군·구의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하여 우수지자체에 대해서는 특별사업비를 지원하고, 관계공무원과 시민단체 관계자 등에 대하여 정부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 이러한 환경부의 추진방침에 적극 호응하여 과천 나눔장터(녹색가게 주관, 과천시 지원)가 종전내용을 보완하여 새롭게 출발하는 나눔장터 활성화 추진계획(5.31(토), 10:00∼15:00)에 의하면
o 나눔장터 참가자 및 판매코너는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는데, 예를 들면 과천시민 개인별 판매코너, 과천시 학생판매코너(문원중학교 학생), 한살림 과천시지부 등 6개 시민단체 판매코너, 과천시 공무원 판매코너, 환경부 판매코너, 한국자원재생공사 판매코너 및 재활용품 견본 전시·홍보, 사이버마켓 시연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o 그 대상품목은 계속 사용이 가능한 중고생활용품으로 의류, 구두, 가전제품, 가방, 핸드백, 넥타이 등 악세사리, 교복, 책, 장난감, CD 등이다.
■ 이에 따라 환경부에서도 직원들이 제출한 중고생활용품을 중심으로 별도의 판매코너를 설치·참여함으로서
o 현재 지자체별로 추진중인 나눔장터 개설·운영을 더욱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함
o 한명숙 환경부장관도 과천시 나눔장터에 중고생활용품을 기증하고, 직원들과 함께 판매활동을 할 예정이며,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o 아울러 녹색가게 관계자 등 나눔장터 참여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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