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음벽 151개 지역에 55,241m 설치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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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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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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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음·진동규제법 제54조의2에 의거 서울 등 15개 시·도에서는
2000년도 에 도로교통소음도를 줄이기 위하여, 학교주변 등 151개 지
역에 방음벽 55,241m를 설치키로 하고, 총 사업비 5백 55억 3천만원
을 투자할 계획이며,
－ '99년 대비 사업비가 58% 증가
방음벽 설치 사업비는 555억원으로 '99년도의 350억원 대비 58%
가 증가
－ 서울지역이 가장 많이 설치
서울이 39개지역 6,380m에 총사업비 147억원으로 가장 많고, 다음
이 광주, 부산, 경북의 순위이며, 특히 서울시 경우에는 자체 예산
(147억원)을 투입하여 차량소음이 심한 학교 35곳과 주거지역 4곳
등 합계 39곳에 방음벽 설치를 추진
－ 현재 방음벽 총 길이는 385,243m
'99년까지 전국에 설치되어 있는 방음벽은 1,602개 지역에
385,243m이며, 투자된 사업비는 2,970억원
－ 방음벽 설치시 소음 50% 감소
방음벽은 소음을 흡수하거나 반사하는 효과가 있는데 일반적 으
로 수평방향으로 약 10데시벨을 줄일 수 있어, 사람이 느끼는 크기로
는 약 50%의 소음 감소
환경부는 매년 방음벽 설치가 증가하고 이에 따라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금년도부터 「한국소음·진동공학회」
의 협조를 받아 관계전문가, 지자체공무원, 방음벽 시공자 등과의 세
미나를 개최하고 우수한 모델을 선정하여 전시회를 갖는 등 보다 더
값싸고 질 좋은 방음벽 개발을 유도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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