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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폐기물매립장 매립가스(LFG)가 청정연료로 변신
  • 등록자명
    신동석
  • 부서명
    환경관리공단
  • 연락처
    032)560-2210
  • 조회수
    5,883
  • 등록일자
    2004-12-16
□ 매립가스를 이용한 발전, 중질가스화, 차량연료화 실시
매립가스 자원화사업을 CDM(청정개발체제)사업과 연계추진
■ 환경관리공단(이사장 이만의)에서는 생활폐기물매립장에서 발생하는 매립가스(LFG)를 이용하여 발전, 보조연료 생산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차량연료화, CDM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여 지자체의 참여를 적극 유도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 및 신재생에너지 개발ㆍ보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2003년 말 기준 우리나라에는 269개소의 생활폐기물매립지가 운영중에 있으며 이들 매립장에 매립된 폐기물은 물리ㆍ화학적 반응에 의해 분해되는 과정에서 메탄(CH4), 이산화탄소(CO2), 기타 (VOC, NH3 등)등의 가스상 물질들이 배출되고 있다. 그중 메탄은 지구온난화 유발물질로서 발열량도 높아 발전 등으로 자원화할 경우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과 대체에너지 활용으로 자원절약에도 크게 기여하게 된다.
■ 그간 환경관리공단에서는 울산광역시 성암매립장 중질가스 활용시설, 대전광역시 금고동매립장 매립가스 발전시설을 설치하여 현재 정상 운영되고 있으며, 그 결과 버려지는 것으로 인식되었던 매립가스가 훌륭한 대체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2004년 12월 현재 전국 13개 매립지에서 매립가스 자원화사업이 추진되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붙임1,2 참조)
■ 그러나 매립가스 자원화방법이 발전, 보조연료 생산 등에 한정되어 지자체의 참여가 부진한 점에 착안하여 환경관리공단에서는 매립가스에 대한 활용방안을 확대하기 위하여 매립가스의 차량연료화 방안연구를 2003년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2003년에 실시한 「중ㆍ소규모 매립지 매립가스의 대체연료화 방안연구」결과 매립가스의 자동차연료화 방법으로는 매립가스를 정제 후 압축천연가스화(CNG, Compressed Natural Gas)하여 청소차에 이용하는 것이 최적의 사업방법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엔진실험 실시결과 기존의 도시가스를 이용한 CNG엔진과 거의 동등한 출력을 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2004년 현재에는 대전광역시의 협조를 받아 운행중인 경유청소차 2대를 대상으로 CNG차량으로 개조하여 주행테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아울러 차량연료화 사업추진에 따른 경제성 및 사회적 편익 분석을 통해 사업화 방안을 강구하여 정부의 저공해 자동차보급정책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는 기후변화협약(교토의정서)이 러시아의 비준으로 내년 2월 발효가 예상됨에 따라 「매립가스 자원화사업」을 우리나라에 적용가능한 CDM사업으로의 추진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붙임3 참조)
■ 환경관리공단에서는 2005년에 매립가스 차량연료화 시범사업을 실시하기 위한 사업추진체계를 구축하여 1~2개 매립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마산시 덕동매립장 매립가스 자원화사업을 CDM사업으로 연계추진함으로써 매립가스 자원화 종합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참고자료>
1. 환경관리공단에서 추진한 매립가스 자원화사업
2. 매립가스 자원화사업 국내사례
3. 우리나라의 CDM사업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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