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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주요지점의 3/4분기 수질 현황 및 추이분석
  • 등록자명
    이재관
  • 부서명
    이재관
  • 연락처
    032)560-7423
  • 조회수
    5,310
  • 등록일자
    2003-12-01
■ 국립환경연구원은 “2003년도 3/4분기 4대강 주요 지점 수질분석 결과”를 발표하였으며, 이 자료에 의하면 작년 같은 시기에 비하여 대부분의 지역에서 수질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 특히, 낙동강 및 영산강 수계의 수질은 담양을 제외한 전 지점이 깨끗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금년도 7~9월간의 BOD(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평균 농도가 작년 동일시기에 비하여 평균 0.7㎎/L(최고 1.5㎎/L)이 낮아졌다.
◦ 또한 한강 및 금강수계의 수질은 하류를 중심으로 수질이 개선되어 지점에 따라 0.3~1.5㎎/L 정도 낮아졌다.
◦ 이러한 결과는 환경부에서 꾸준하게 추진해온 하수처리장 등 환경 기초시설의 설치ㆍ운영과 함께 강수량 증가에 따른 댐 방류량 증가도 기여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반면, 대청댐 수질은 작년 3/4분기에 비하여 다소 악화(''02: 0.9ㆍ''03: 1.3㎎/L)되었다. 국립환경연구원은 대청댐의 수질악화 원인이 예년에 비하여 심하게 발생한 녹조에 있다고 보고, 녹조 발생 원인물질인 질소와 인의 차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환경부는 현재 질소와 인의 주 오염원이 되고 있으면서 초기강우시 수역으로 유입되는 비점오염물질(농경지와 도로 노면 등을 통해 유입되는  오염물질)에 대한 관리대책을 수립하여 관계부처와 협의중에 있다.
■ 한강수계 수질은 상류(의암 1.3㎎/L, 충주 0.9㎎/L, 팔당1.4㎎/L)는 예년과 거의 같은 수준인 반면, 하류(노량진 1.3㎎/L, 가양 1.5㎎/L)는 개선되었다.
◦ 상류에 위치한 의암 및 충주지점은 다소 수질이 나빠졌는데 이는 댐 수문의 방류 빈도가 잦아짐에 따라 수체교란이 일어나 부유입자상 유기물질이 증가한데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 낙동강수계는 전 지역의 수질상태가 눈에 띄게 좋아졌다. 부산지역의 주상수원인 물금(1.4㎎/L)은 작년 같은 시기보다 0.6㎎/L이 낮아져 팔당과 같은 수질을 보였으며, 안동(0.7㎎/L)은 전국 주요 지점중에서 가장 깨끗한 수질을 보였다.
■ 금강수계의 경우 상류(옥천 1.0㎎/L, 대청 1.3㎎/L)는 깨끗한 수질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청원(1.4㎎/L), 공주(1.5㎎/L), 부여(1.4㎎/L) 등 중ㆍ하류지역의 수질은 예년의 2㎎/L 대에서 1㎎/L 대로 진입하였다.
■ 영산강 및 섬진강 수계의 최상류 지점인 담양(0.8㎎/L)과 주암(0.9㎎/L)은 여전히 Ⅰ등급(1㎎/L)을 유지하고 있으며, 무안(1.3㎎/L), 광주(2.1㎎/L) 등 중ㆍ하류의 모든지점에서 수질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
※ 첨 부
1. 2003년도 3/4분기 주요지점 수질변화 추이 1부.
2. 4대강 주요지점의 월별 수질현황(2003.1~9) 1부.
3. 4대강 항목별 수질오염 현황(2003. 3/4분기 평균) 1부.
4. 수계별 강수량 및 댐방류량 현황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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