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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디자인을 통해 제품 환경규제 대비해야...
  • 등록자명
    조명현
  • 부서명
    환경경제과
  • 연락처
    504-9242
  • 조회수
    5,817
  • 등록일자
    2003-11-28
□  11.28일「에코디자인 보급?확산 및 소프트웨어」사업 설명회 개최
유럽 등 "제품에 대한 국제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국내 대응방안" 주제로 산ㆍ학ㆍ연 집중토론 기회 마련
■  환경부는 오늘 오후 2시 과천정부청사 국제회의실에서 기업들의 환경친화적인 제품설계를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에코디자인 보급확산 및 소프트웨어」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갖는다
ㅇ 설명회에서는 기업의 제품설계자, 환경관리담당자, 제품디자인 관련 학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에코디자인 일반지침 내용과 기업현장에서의 에코디자인 적용사례를 설명하고 S/W를 시연할 예정이다.
ㅇ 또한,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강화되고 있는 에코디자인 등 제품에 대한 환경규제동향과 이에 대한 국내 대응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정부, 기업, 학계, 연구소 등 관계전문가의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   에코디자인은 제품의 설계단계에서부터 유해물질 사용감소, 재활용성 향상, 에너지 효율성 증대, 환경오염물질 배출감소 등을 고려하여 환경부하가 최소화되도록 하는 환경친화적인 설계기법으로, 최근 EU를 중심으로 중금속·유해물질 사용 제한, 회수/재사용 의무화 등 제품에 대한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관심이 높아져 왔다.
ㅇ 특히, 지난 9월 유럽연합집행위에서 "제품에 대한 친환경설계규정(EUP)"을 채택하고, 2006.7월부터 환경친화적으로 설계되지 않은 제품은 시장에서 판매를 금지토록 함에 따라  에코디자인의 도입은 수출기업에게 필수적인 과제가 되고 있다.
■  그 동안 환경부에서는 국내 기업에게 에코디자인을 체계적으로 보급하기 위하여 지난해 10월 에코디자인 일반지침 및 지원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하고, 금년 초부터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보급·확산을 위한 교육사업(에코프런티어, 환경마크협회 공동수행)을 실시하고 있다.
※ 11월 현재 총 740명(22회)에게 에코디자인 교육 실시, 삼성전자,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금호타이어 등 3개 업체와 그 공급업체(60개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적용기술을 보급 중
■  이번에 시연하게 되는 에코디자인 소프트웨어(S/W)는 기업 현장에서 직접 적용하는 과정에서 미흡한 부분을 대폭 보완하여 그 활용성을 높였으며, 현재 환경부와 환경마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웹상에서 운영 중에 있다.
※ 기업의 특성에 맞게 변형 사용토록 편집기능 강화, 공급업체 정보관리 프로그램 추가, 산업별·제품별 에코디자인 사례 추가(총 500건), 유해물질 D/B 최근 정보 추가 등 활용성 활용성 제고
■  환경부 관계자는 "오늘 설명회에서 발표한 에코디자인 지침과 소프트웨어로 보다 많은 기업에서 보다 쉽게 에코디자인을 활용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고, 아울러, 우리 기업들이 제품에 대한 국제 환경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유럽 등 선진국의 환경규제 정보를 국내 기업에게 신속히 제공하고, 환경친화적인 기업경영 지원을 위한 시책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참고
1.[에코디자인 보급ㆍ확산 및 S/W 업데이트] 설명회 개요
2. 에코디자인 S/W  주요내용
3. 유럽의 제품에 대한 환경규제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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