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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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절된 생태계복원을 위한 「생태통로 설치 및 관리지침」 마련
  • 등록자명
    송형근
  • 부서명
    자연정책과
  • 연락처
    504-9283
  • 조회수
    6,507
  • 등록일자
    2003-11-27
- 지자체 및 관련기관에 시달하여 적정 설치 및 관리 유도 -
■ 환경부는 단절된 자연생태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훼손된 지역을 환경친화적으로 복원하기 위해 {생태통로 설치 및 관리지침}을 마련하여 건교부, 지방자치단체 등 관련기관에서 적극 활용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생태통로는 도로건설 등으로 인하여 야생동·식물의 서식지가 단절되거나 훼손 또는 파괴되는 것을 방지하고,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을 돕기 위하여 설치하는 인공구조물로서
o 스위스, 네덜란드, 독일 등 선진유럽과 일본에서 비교적 최근에 도입되어 시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o 우리나라의 경우, 환경부가 지리산 시암재(''98년) 및 오대산 구룡령(''00년)에 시범사업으로 설치한 이후 생태통로에 관한 연구가 본격화되기 시작하였다.
■ 이번에 마련한 {생태통로 설치 및 관리지침}은
o 야생동물의 이동을 위한 통로를 적정하게 설치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o 생태적으로 중요한 지역들을 유기적으로 연결시켜 국토 전체를 하나의 건강한 유기체로 새롭게 창조하고 관리하기 위한 생태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추진을 위한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생태네트워크 구축 개념>
추진배경
o 지금까지의 자연환경보전정책은 야생 동·식물 및 개별 서식지 보전에 치중하여 전 국토를 하나의 유기체로서 보전·관리하려는 인식부족
o 전 국토를 생태적으로 바람직한 유기체로서 새롭게 창조하고 관리하는 체계로의 전환 필요
생태네트워크의 개념
o 생태·경관적으로 우수한 지역을 서로 연결하여 동·식물의 이동통로를 확보하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녹색공간 조성
- 한반도 북쪽의 동물이 한반도 남쪽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소생태계를 유기적으로 연결
o 생태네트워크의 공간구성은 크게 핵심지역(Core), 완충지역(Buffer), 코리더(Corridor)로 구분
생태네트워크 구축 기본방향
o 백두대간, 비무장지대, 도서·연안지역을 한반도 3대 핵심생태축으로 구축·관리
o 도시와 농촌의 자연생태계를 보전·복원하여 핵심생태축과 연결
■ 앞으로 환경부는 단절된 자연생태계의 복원을 위한 생태통로가 적정하게 설치되고 관리될 수 있도록 생태통로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고,
o 관계전문가·환경단체 등으로 "생태통로 평가단"을 구성, 지속적인 평가와 모니터링을 실시함으로써 지적된 문제점을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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