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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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사업성과 발표회 개최
  • 등록자명
    최진영
  • 부서명
    환경기술과
  • 연락처
    2110-6720
  • 조회수
    5,310
  • 등록일자
    2003-11-27
□  지역환경문제 해결 및 환경부문 지역균형발전의 메카(Mecca)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가 지난 5년여 동안 추진해 온 사업성과를 공동으로 발표하는 자리 마련
각 지역의 환경단체, 지자체 의원 및 공무원, 언론기관 등 다양한 환경관련 이해관계자 참여로 정보교류의 장 마련
■ 지역의 환경문제해결을 위하여 활동해 온 전국 16개소의 「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에서는 11월 27일, 28일 이틀간 서울교육문화회관에 모여 그동안의 사업성과를 발표하게 된다.
이번에 발표되는 주요사업의 성과는 총 16건으로, 지역의  산업체와 협력하여 성공시킨 작업장내 근무환경과 공정개선사례, 지자체와 함께 지역의 호소생태계를 복원시킨 사례 등이 있으며,
지역의 대학교수, 시민단체 대표, 지자체 공무원 등이 참여하여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의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 「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는 지난 1998년에 처음으로 울산과 여수에 2개소가 발족된 이후 16개소가 활동 중으로,
''지역의 환경문제는 그 지역의 전문가가 해결한다''는 취지아래 지역의 대학을 중심으로 전문가, 시민단체, 산업체, 지자체가 참여하여 지역의 환경특성에 가장 적합한 환경개선 프로그램을 개발해 오고 있다.
■ 지난해 (''02) 「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에서 이뤄낸 성과를 보면 지역환경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연구과제 184개 수행, 316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환경기술진단 724회 실시, 주민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환경교육 274회 실시 등이 있다.
■ 공단지역에 인접해 있어 악취로 주민들이 피해를 받고 있는   시흥·안산지역의 센터에서는 악취저감방안을 해당 지자체, 산업체와 함께 조사·연구하여 그 결과를 산업현장에 적용  하도록 함으로서 악취제거에 기여하는 한편,
기업환경지원사업을 통해 산업체의 생산공정을 진단하여   친환경적인 시설로 개선을 유도함으로써 환경오염 사전  예방을 유도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환경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환경교육과  환경정보도  제공해 오고 있다.
■ 이러한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98년 지역환경센터가 설립된 이래 최초로 국가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대통령)의 평가에서 지역환경센터사업이 투자확대 대상인 최우수"A"등급으로 평가받았다.
■ 이번 발표회를 통해 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에서는 그간 추진해 온 연구사업, 기업환경지원사업, 환경교육 및 정보공유사업 등의 사업성과를 발표하여 센터간 정보공유와 교류를 촉진하고,
지자체, 언론, 산업체, 환경단체 등 관계자를 초청하여 센터의 사업성과를 대외적으로 홍보함으로서 센터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 또한 환경부에서는 참여정부의 지방분권화 추진, 지방의제 21의 실천강화 등 최근 여건변화를 감안하여 지역환경기술 개발센터의 역할을 더욱 확대하고 센터가 실질적인 지역    환경문제 해결의 "메카(Mecca)"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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