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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차 UNESCO 동북아생물권보전지역회의」제주도 유치 확정
  • 등록자명
    나정균
  • 부서명
    나정균
  • 연락처
    064-710-2620
  • 조회수
    5,639
  • 등록일자
    2003-08-28
■  유네스코(UNESCO: 유엔과학교육문화기구) MAB(Man and the Biosphere: 인간과생물권계획) 한국위원회(위원장: 손희만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에 따르면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몽골에서 개최된 제8차 유네스코 동북아생물권보전지역회의에서 차기회의를 2005년 제주도생물권보전지역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이번 회의는 몽골 후스타이누르 생물권보전지역에서 개최되었으며 유네스코 북경사무소장, 몽골 환경부장관, 주중 네덜란드 대사와 한국, 북한,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등 6개 회원국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교육훈련, 생태관광, 접경생물권보전, 생물권보전지역 관리정책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으며, 생물권보전지역 관리자와 젊은 생태학자를 위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하여 Task Force를 금년 10월중 구성하기로 하였다.
- 이번 회의에 우리나라에서는 손희만 환경부 자연보전국장 등 9명, 북한에서는 손경남 과학원 생물학연구소장 등 3명 참석하였으며, 교육훈련 프로그램이 개발될 경우 남북한의 생물권보전지역 관리자와 젊은 과학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아울러 이번 회의에서는 차기 회의장소(2005년)를 참가국 전원의 찬성으로 제주도생물권보전지역에서 개최키로 결정하였다.
또한 제주도생물권보전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섬 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 생물권보전지역 관련 의사결정 과정에서의 지역참여(지역주민, 지역환경단체, 지방자치단체 등) 등을 핵심의제로 선정하고 동 의제에 대하여 차기 회의에서 집중 논의하기로 하였다.
■  이에 따라 환경부와 제주도는 유네스코와 협의하여 차기 회의에 동북아 지역 외에도 섬 생물권보전지역 등 제주도생물권보전지역과 유사한 지역의 관계전문가 참가를 유도하여 제주도생물권보전지역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국제적으로 널리 홍보하고, 생물권보전지역에 대한  관리실태 등에 대한 다각적인 의견을 수렴하여, 앞으로 보다 효율적인 방법에 의해 생물권보전지역이 관리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회의는 참가자들이 개최지역의 생물권보전지역을 답사하고,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후 관리실태 등에 대한 진단과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국가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으로 환경보전 정책 수립 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한편,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회의는 참가국 초청 등에 소요되는 제반 경비를 유네스코가 부담하기 때문에 차기 회의 개최지인 제주도의 경비부담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제주도의 생물권보전지역의 관리실태 진단 및 우리나라의 우수한 자연환경 및 환경보전 정책 등을 동북아 회원국 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로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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