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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수계 수질오염 추세
6월중 낙동강 상류(안동)의 BOD오염도는 1.0㎎/ℓ으로서 지난 5월
(0.9㎎/ℓ)과 비슷한 수준이며, 낙동강 중·하류(고령, 물금)의 경우
에는 5월에 비해 중류지역은 증가(고령 3.9→4.5㎎/ℓ) 하였으나 하류
지역은 개선되었다.(물금 2.9→
2.3㎎/ℓ)
낙동강 중류인 고령지점은 하천유량 감소('99.5월:175→6월:154톤/초)
로 수질이 악화된 것으로 판단되며, 낙동강 하류의 수질이 5월에
비해 많이 개선된 요인은 6월중 하류지역 강수량의 증가(산청 84.5→
110.0㎜)와 상류에서의 안정적인 댐방류량의 영향으로 수질이 개선된
것으로 판단된다.
6월중 강수량 및 수질상태
6월중 4대강 수계의 강수량은 낙동강수계가 128.1㎜로 가장 많았으며
한강(76.3→90.7㎜), 낙동강(99.3→128.1㎜), 금강(80.0→122.1㎜),
영산강(68.5→119.3㎜)으로 한강수계를 포함한 전 수계의 강수량도
5월보다 증가하였고 작년 동월대비시에도 한강(63.8→90.7㎜), 낙동강
(82.5→128.1㎜), 금강(90.0→122.1㎜), 영산강(92.8→119.3㎜)으로
한강을 비롯한 전 수계가 증가하였다.
6월중 BOD 오염도는 지난 5월과 비교할 때 4대강 수계중 낙동강 중류 및 영산강 상류를 제외하고는 전월과 비슷하거나 다소 개선되었으며, 이는 전월에 비해 강수량 및 댐 방류량의 증가로 하천이 안정화 되어 수질이 개선된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