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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인공경량골재’ 본격 생산 개시
  • 등록자명
    이승환
  • 부서명
    환경기술과
  • 연락처
    2110-6726
  • 조회수
    6,118
  • 등록일자
    2005-04-04
□ 환경부와 과학기술부의 공동지원으로 개발
하수오니 슬러지 등 폐기물을 원료의 40% 이상 사용
안전성과 경제성 모두 갖춘 제품으로 골재 수급에 기여
자원순환 및 수입대체 효과
■ 환경부와 과학기술부가 공동으로 21C 프론티어연구개발사업으로 지원하는 자원재활용기술개발사업단(단장 李康仁박사)은 경기대학교(연구책임자 : 金裕澤교수),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 및 (주)쎄라그린의 산학연 공동연구(2003~2004년 까지 총 11.4억원 지원)에 의해, 인체에 해로운 지정폐기물을 포함한 각종 폐기물을 기능성 세라믹 원료로 재활용하여 고부가가치 세라믹 제품인 에코인공경량골재의 상용화에 성공하여 본격적인 생산이 개시됨으로써 자원순환의   새로운 길을 열었다고 발표하였다.
연구과제의 참여기업인 (주)쎄라그린(충남 홍성군)에서 4월부터 연간 3만톤이 본격적으로 생산되는 에코인공경량골재는 생산에 앞서 지난 2년간 주관연구기관인 경기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파일롯 라인에서 최적의 고효율 생산 신기술을 개발 검증하고 제조된 제품의 각종   물성은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을 통해 평가되었다.
■ 이번에 생산되는 에코인공경량골재는 각종 폐기물 및 폐분진을 40%(중량비) 이상 원료로 사용하여 제조되며
자원화 대상 폐기물은 하수오니 슬러지, 제강분진, 냉연/열연 슬러지, 석분오니 등이며, 이들을 조합하여 복합적으로 사용한다.
일부 선진국에서도 인공경량골재의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폐기물을 이용해서 제조하는 경량골재 제조기술, 특히 여러가지 폐기물을 복합적으로 조합하여 사용하는 예는 찾아보기 힘든 독자적 기술이다.
각종 폐기물 및 폐분진을 40% 이상 사용하기 때문에 우수 재활용제품(GR) 기준을 만족한다.
■ 이번에 생산되는 에코인공경량골재는 안전성과 경제성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의 시험결과 이번에 생산되는 인공경량골재는 중금속이 전혀 검출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생산된 인공경량 골재로 콘크리트를 제조하여 1년간 양생한 후 용출 시험한 결과에서도 폐기물 관리법 시행규칙의 기준치를 훨씬 밑도는 것을 확인하여   매우 안전한 골재로 판명되었다.  
폐기물을 원료로 사용함으로서 원료비가 대폭 절약되고, 기존의 인공골재 제조온도보다 소성온도를 100℃ 이상 낮출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여 공정연료비가 20% 이상 절감되었다. 현 폐기물 처리비까지 원가에 반영할 경우, 수입골재의 약 1/3~1/8 수준으로 판매가 가능하여 국내 건설회사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본 골재의 본격적 양산에 앞서 (주)쎄라그린은 작년 10월에 생산되는 에코인공경량골재 전량(3만톤/년)을 (주)두산산업개발에 공급하기로 하여, 신개발제품 초기 마케팅의 어려운 문제를 모두 해결하였으며 앞으로 생산량을 확대하여 충분히 공급할 계획이다.
■ 본 에코인공경량골재 상용화 성공의 의미를 요약하면,
하수오니 슬러지, 제강분진, 냉연/열연 슬러지, 석분오니 등의 폐기물을 40%까지 복합적으로 조합하여 골재의 원료로 사용하며
100℃ 이상 낮은 소성온도에서 제조함으로서, 연료비 절감과 아울러 온실가스 절감에 기여
다양한 비중을 갖는 인공경량골재 제조가 가능하며, 고강도 콘크리트에도 적용할 수 있는 안전성, 무해성, 경제성을 고루 갖춘 에코제품임.
21C 프론티어연구개발사업 연구비 지원에 의해 개발된 순수 국내기술로 외국에 기술료를 지불하지 않으며,수입된 고가의 인공골재와 대등한 물성을 가지고 있음
※붙임 : 관련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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