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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블로그기사(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1회용품 감량을 선도하다)_적극행정모니터링단_최준서
  • 부서명
    혁신행정담당관
  • 등록자명
    한재신
  • 등록일자
    2023-07-24
  • 조회수
    2,208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1회용품 감량을 선도하다

환경부 적극행정 모니터링단

 

안녕하세요! 환경부 적극행정 모니터링단 최준서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환경부의 적극행정 사례인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1회용품 감량을 선도하다에 대해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저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추진 배경> 

코로나19 이후 플라스틱 폐기물 급증으로 인한 1회용품 감량의 필요성이 증가했는데요. 비닐봉지 등 1회용품 사용 저감을 위해 전북청 청사 인근에 위치한 로컬마켓 매장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생활 실천문화 정착을 위한 로컬마켓과의 협력사업 추진이 필요했습니다.

 

또한, 1회용품 사용규제 확대 시행(‘22.11.24) 및 계도기간(1년간) 운영인데요. 비닐봉투, 플라스틱 빨대, 종이컵 등 규제가 확대된 품목에 대하여 참여형 계도를 통한 행동 변화 유도 및 제도 안착을 도모했습니다. 환경부에서는 국민의 인식 제고 및 자발적인 1회용품 감량을 위한

국민 실천 운동 등 다양한 홍보·캠페인 추진 중인데요. 지역사회 1회용품 감량을 선도하기 위해 기관 간 협업 및 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했습니다.

 

<추진내용>

먼저, 폐현수막을 활용한 공유 장바구니 사업(1단계) 추진(‘22.9~’23.3)입니다.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를 제작하여 로컬마켓 매장 이용객들이 공유(자유롭게 이용·반납)할 수 있도록 비치했는데요. 우리청 직원이 직접 제작·참여하여 폐현수막 업사이클링을 통한 친환경 공유장바구니(300) 제작했습니다. 전북 혁신도시 내 로컬마켓을 운영 중인 ()완주공공급식 지원센터와 친환경 공유 장바구니 사업 업무협약추진(‘22.9.7)했습니다.


둘째, 관내 공공기관 합동 공유장바구니 사업(2단계) 추진(‘23.4~)입니다. 로컬마켓 관계자 및 매장 이용객들의 호응으로 1단계 사업의 문제점(장바구니 회수율 저조 및 수급방안)을 보완하여 2단계 사업을 추진했는데요. 각 가정에 잠들어있는 여유 장바구니를 수거하여, ‘공유장바구니 로고마킹했습니다. 전북청, 관내(전주) 산하기관(수공·환경공단) 및 공공기관* 9개소 참여, 각 기관별 약 1개월간 내부 직원 등에 기부받아 자체 수거 후 전달(전북청)했습니다. 로컬마켓 매장 이용객들이 자유롭게 이용·반납할 수 있도록 매장 내 비치(’23.5.4~)했습니다.

 

셋째, 국제행사(전주국제영화제)와 연계한 현장 캠페인 추진(23.4.27~5.6)인데요. 영화제 관계자(감독, 배우 등) 및 관람객이 사용할 수 있도록 에코백을 제작·배포하여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확산을 유도했습니다. 또한, 한국환경공단, 전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유관기관과함께 1회용품 사용줄이기, 친환경 생활 실천방법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홍보부스 순차적으로 운영(10일간)했습니다.


넷째, 친환경 공유장바구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1회용품(비닐봉투) 감량 및 자원순환에 기여했는데요. 1단계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의 장바구니 사용 활성화 및 업사이클링 홍보 등을 통해 지역사회 1회용품 감량 및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했습니다. 2단계 사업으로 9개 기관에서 장바구니 약 250개 수거·재활용하여 자원순환 및 예산 절감에 기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민 참여형 현장 캠페인을 통한 국민 인식 제고 및 정책소통을 강화하고 공공기관이 선도하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문화를 조성했습니다.

 

<실무상 어려움>

하지만, 정책들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는데요. 장바구니를 직접 제작하여 제공한 ‘1단계 공유장바구니사업운영 결과 이용자들의 반납률이 저조하여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효과적인 장바구니 수급 방안 마련이 필요했습니다. 또한, 전주국제영화제 기간인 10일간 기관 단독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하기에는 인력·예산 등 한계가 발생했습니다.

 

<해결 노력>

환경부에서는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관내 공공기관과 협업하여, 장바구니를 수거하여 재활용함으로써 사업의 취지는 더욱 살리며, 효율적인 수급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관내 산하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및 인력 문제를 해소했습니다.


<미담 사례>

환경부의 이런 노력에 대해 여러 미담 사례들이 있는데요. 어떤 사례들이 있는지 저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유장바구니 이용객의 경우 퇴근길 등 갑자기 매장을 방문했을 때 비닐봉지 대신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고 실제 1회용품 감량에 도움이 되는 효과적인 사업인 것 같아 지속 운영하기를 희망함이라고 하셨습니다. 영화제 홍보부스 관계자의 경우 영화제 관람객들이 다양한 홍보부스를 이용하면서 받는 기념품들을 환경청에서 나눠준 에코백에 담을 수 있어 실용적이면서 종이가방, 비닐봉투 등 사용은 줄일 수 있어 효과적이라고 칭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평소 국민들에게 친환경 실천방법을 쉽고재밌게 알려드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는데, 국제영화제라는 큰 행사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에 동참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전했습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2023년 상반기 환경부 적극행정 우수사례인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1회용품 감량을 선도하다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어떠셨나요?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부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가지고 여러분들을 찾아뵐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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