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대 규모 환경비즈니스 및 마케팅의 장인 『제26회 국제환경기술전(International Exhibition on Environmental Technologies 2004 : ENVEX2004)』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태평양홀 에서 오는 6월14일(월)부터 17일(목)까지 4일간 개최된다.
환경산업체, 친환경상품 제조업체 등 총 18개국 233업체(국내 :164 , 국외 : 69)가 참여하며 다양한 환경신기술 및 제품이 전시된다. 아울러『국제환경기술세미나』,『환경기술개발사업성과세미나』,『한ㆍ중ㆍ일 환경산업라운드테이블』등 다양한 국ㆍ내외 부대행사도 동시에 개최된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국내 무역 전시 지원대상사업에 이번 제26회 국제환경기술전(ENVEX2004)이 차세대유망전시회로 선정되어 정부의 지원으로 동남아시아, 중국 등 해외바이어 80여명을 초청하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의 환경기술력을 국제적으로 홍보하고 환경산업 해외진출의 자리가 마련되리라 기대된다.
■ 환경보전협회(회장 박용성)에서는 매년「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국제환경기술전을 개최해 오고 있다. 국제환경기술전(ENVEX)은 정부의「환경산업 육성」취지 하에 선진 환경기술의 국내 도입은 물론 국내 우수 신기술의 해외 진출에 크게 기여해 온 국내의 대표적인 환경전시회 이다.
■ 전시관을 수질관, 대기관, 측정 및 분석기관, 기타관(폐기물처리 및 재활용, 친환경상품 등), 환경벤처관, 한국환경기술진흥관, 국립환경연구원의 환경신기술창업보육센터관, 외국관(유럽관, 미국관, 중국관 등)으로 구분하여 관람의 효율성을 기하였으며 그간 개발된 다양한 환경신기술과 설비․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 이번 전시회는 지방자치단체공무원, 학계, 업계, 연구계 등 우리나라 환경분야 종사자와 중국, 동남아시아의 해외바이어 등 약 4만여명이 참관하여 상담 및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며 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전시회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 한편, 동 행사기간 중 선진국의 환경기술개발동향을 파악하고 국내기업의 환경기술개발전략 수립을 위한『국제환경기술세미나』,차세대핵심환경기술개발을 주제로 한『환경기술개발사업성과세미나』와 한독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독일의 날-신재생 에너지 전문강연 및 토론』,한ㆍ중ㆍ일 3국의 환경산업정책,환경기술 협력방안을 통한 동북아의 환경문제를 종합적으로 진단해보는『환경산업라운드테이블』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동시에 개최하여 시너지 효과를 크게 증대시켰다.
■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내적으로는 환경기술의 경쟁력 촉진 및 기술개발자와 수요자간의 정보교류로 환경산업발전을 도모하고 외적으로는 해외마케팅 강화와 해외바이어 참관으로 환경산업에 대한 투자환경이 조성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아울러 환경보전협회에서는 국내전시회와 더불어 해외전시회 참가도 강화하여 일본 오사카뉴환경박람회(9.1-9.4), 중국 상해국제공업박람회(11.4-11.9)에 협회 주관으로 한국관 출품이 예정되어 있으며, 상해국제공업박람회 주최사와는 지난 4월 상호 전시회를 참가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향후 지속적으로 중국과 전시회를 통한 환경무역증진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http://www. envex. or. kr)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붙임자료>
1. 제26회 국제환경기술전(ENVEX2004)개요
2. 주요 참가업체 현황
3. 부대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