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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활유 오염토양의 정화능력이 탁월한 미생물 균주 발견
  • 등록자명
    김태승
  • 부서명
    국립환경과학원
  • 연락처
    032-560-7579
  • 조회수
    5,072
  • 등록일자
    2005-02-22
◇ 국립환경연구원 효모균주(야로이야) 특허 출원
정화가 잘 안되는 유류오염토양의 생물학적 정화 길 열려
■ 국립환경연구원은 국내 토착미생물을 이용한 유류오염토양 정화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윤활유 등 유류오염토양의 정화능이 우수한 효모균주를 발견하고 특허를 출원하였다.
이번에 특허출원한 효모균주는 야로이야(Yarrowia Sp.) 로서 일반 세균균주로  분해시키기 어려운 윤활유의 분해율이 이제까지 발견된 여타 균주들에 비해  2배 이상 높아, 분해율이 탁월하고 우수한 균주이다.
■ 국립환경연구원은 10,000ppm 정도로 폐윤활유가 오염된 토양에 본 효모균주를 주입하고 30일 동안 정화시켜 비교한 결과, 승용차윤활유의 경우 55%의 분해율을 보였으며, 트럭윤활유의 경우 분해율이 70%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 국립환경연구원은 본 효모균주가 윤활유 및 연료유가 복합적으로 오염되어 일반 세균균주로 정화하기 어려운 차량정비소나 철도차량기지와 같은 오염지역을 생물학적으로 정화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동 효모균주를 유류오염토양 정화에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제제로 상품화를 금년 말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 참고로 한국토양환경학회는 국내 유류오염토양의 ''97~''06년간 정화시장규모를 3,315억원으로 추정한 바 있으며, 삼성경제연구소는 2010년에 유류 및 중금속 오염토양정화시장의 전체 규모를 1조4,308억원으로 전망하고 있다(한국특허정보원, 2003).
<참고자료>
붙임 : 분리균주의 오염토양 분해율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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