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국립공원 탐방로 출입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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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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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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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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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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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 3272-88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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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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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자
- 2005-02-18
■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金在圭)은 봄철 건조기를 맞아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국립공원 일부 탐방로 구간과 산림지역에 대한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기간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지리산을 비롯한 18개 국립공원에서 출입이 통제된다.
■ 이에 따라, 18개 국립공원 내 총 311개 탐방로(1,118.95km)중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114개 탐방로(583.85km)는 전면 출입을 통제하며, 산불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197개 탐방로(535.1km)는 평상시와 같이 탐방이 가능하도록 개방된다.
■ 한편, 국립공원 내 흡연금지 및 인화물질 반입행위가 제한된 이후 이에 대하여 강력하고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전개하여 온 결과 전국의 산불발생에 비해 산불발생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금년 봄철 건조기에도 산불위험이 높은 지역에 인력을 집중 배치하여 흡연행위, 인화물질 반입, 불법취사, 모닥불이나 논두렁 소각행위 등에 대하여 강력하게 단속하며 산불예방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 봄철 건조기에 국립공원 산행을 계획하는 탐방객들은 사전에 공단 홈페이지(http:www.npa.or.kr)의 공원별 이용 가능한 탐방로와 통제탐방로 구간을 사전확인 후 이용할 것과, 산에 오를 때에는 라이터나 가스류 등 발화도구 및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말 것과(위반시 과태료 50만원) 특히, 국립공원 내․외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산림과 가까운 논, 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기 바라며, 산불이 발생하였을 때에는 가까운 행정관서에 신고한 후 진화에 직접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별첨 : 국립공원 탐방로 출입통제 현황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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