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내용 바로가기
  • home
  • 알림마당
  • 보도·해명자료
  • 전체
전체
게시물 조회
  • [한겨례0424]제주 니켈 토양오염따라 수질검사 항목 지정 추진
    • 등록자명 :
    • 조회수 : 1,433
    • 등록일자 : 2004.04.24
  • 환경부는 제주도 상당수 지역 땅에 발암물질인 니켈이 기준치 이상 포함돼 있어 주민의 먹는물 오염 우려가 높다는 지적(<한겨레> 23일치 2면)에 따라 니켈을 현재 15개인 먹는물 수질검사의 감시항목에 추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유영창 환경부 상하수도국장은 23일 “그동안 제주도의 니켈문제를 토양의 측면에서만 접근한 점에 문제가 있었다”며 “곧 국립환경연구원과 함께 조사를 벌여, 니켈을 수질검사 감시항목에 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환경연구원은 해마다 전국 정수장 가운데 35개 가량을 무작위 추출해 수질검사의 55개 법정항목과 15개 감시항목 외의 60여개 항목을 검사하고 있으나, 니켈은 이 조사항목에도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김준환 국립환경연구원 수질검사과장은 “토양은 우리의 관심사항이 아니었다”며 토양과 수질을 연계시키지 않았음을 인정했다.

    김정수 기자 jsk21@hani.co.kr


  • 목록
  • 이전글
    [동아0424]1회용 컵 10개 중 2개만 재활용
    다음글
    [조선0424]음식물 쓰레기 매년 2% 감량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셨습니까?

  •   
  •   
  •   
  •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