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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겨례0414]해마다 30~40만마리 이동통로중 가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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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 1,330
    • 등록일자 : 2004.04.13
  • 새만금 개펄은 해마다 30만~40만마리의 도요·물떼새가 찾는 우리나라 최대의 도래지다. 4~5월 시베리아로 향하는 무리는 약 24만마리, 8~10월 동남아와 오세아니아로 향하는 집단은 분산돼 약 9만마리 정도다. 이 가운데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넓적부리도요, 청다리도요사촌, 알락꼬리마도요 등 7종을 포함해 18종의 도요류가 국제적 규모 이상의 개체수를 이룬다. 지난 1999년에는 전세계에 약 1천마리밖에 없는 넓적부리도요가 250마리나 발견되기도 했다. 도요류말고도 저어새, 재두루미, 흑두루미 등 천연기념물이 찾기도 한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영국인 조류연구자 닐 무어스는 “새만금은 남반구와 북반구를 잇는 동아시아·태평양 도요·물떼새 이동통로에서 가장 중요한 곳”이라고 최근 발표한 논문에서 밝혔다.

    조홍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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