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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대구신문0501] <사회> 대구시 지정약수터 5곳 총대장균군 부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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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588
- 등록일자 : 200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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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시 지정약수터 5곳 총대장균군 부적합
구청에서 관리하는 대구시내 지정약수터 17개소 가운데 일부 약수터는 총대장균군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이 4월 7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 수질세균검사 결과에 따르면 일반세균은 기준이하였으며, 분원성대장균군 및 대장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그러나 총대장균군은 도동, 매자골 1, 달비골, 고산1, 고산3 약수터의 경우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1분기 검사에서는 이들 약수터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하절기 수인성 전염병 예방을 위해 약수를 직접 마시지 말고 끓여 마실 것을 당부했다.
김상섭기자 kss@idaegu.co.kr 입력시간 : 2004-04-30 20: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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