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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강! 샛강별 오염도와 생태환경을 한눈에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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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 조회수 : 2,742
- 등록일자 : 2005.12.19
- 담당부서 : 기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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ꋮ 본류 중심에서 벗어나 샛강별 오염부하량 조사.
ꋮ 금호강 이미지 쇄신 및 수질개선과 교육·홍보자료로 활용
□ 대구·경북의 젖줄인 금호강은 산업화와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염이 심한 「죽음의 강」으로 인식되었으나, 최근 20여년 동안 지속적인 환경기초시설 확충 및 환경단속 강화로 ‘84년 강창지점 연평균 BOD가 111.0㎎/L에서 ‘05년 현재 4.2㎎/L로 수질이 크게 개선되었다.
□ 대구지방환경청은 현재 환경기준 Ⅲ등급(BOD 6㎎/L 이하)의 금호강 수질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깨끗하고 맑은 물이 흐르는 강으로 변모시키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하천을 조성하고자 지난 3월부터 샛강의 오염기여도와 수생 동·식물의 서식현황을 조사하여 『살아 숨쉬는 금호강』및 환경지도를 제작하였다.
□ 금번 조사의 특징은
① 본류 중심의 오염조사에서 한 단계 발전하여 본류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샛강별로 오염기여도를 조사하였으며,
② 그간의 단편적인 수질오염도 위주에서 어류, 동·식물 등 하천의 생태계 분포 현황도 같이 조사하였다는 점이다.
◦ 샛강별 오염기여도는 오염원이 적은 상류지역은 BOD 1㎎/L 이내로 낮으나, 하·폐수처리장 방류수의 영향을 받는 대창천(3.3㎎/L), 남천(10.0㎎/L), 달서천(3.5㎎/L)은 비교적 높게 조사되었다.
◦ 생태조사 결과 멸종위기종인 수달, 꼬치동자개, 잔가시고기와 천연기념물인 원앙과 황조롱이의 무리도 발견되었으나,
◦ 현재 금호강도 타 수계처럼 블루길, 배스 등 외래어종의 침입으로 우리 고유어종의 서식공간이 좁아지고 있어 하천의 본래 기능과 샛강별 특성을 살린 생태하천 조성이 무엇보다 시급함을 아쉬움으로 남겼다.
□ 환경청에서는 본 보고서(지도)를 해당 지자체와 각급 학교에 배부하여 금호강 수계 샛강 수질보전과 교육·홍보자료로 활용토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붙임 : 금호강 본류 및 샛강의 수질(BOD)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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