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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문/서한
- [칼럼]대한환경공학회 대구·경북지회 2002년도 추계학술발표회[0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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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관리자
- 조회수 : 1,789
- 등록일자 : 2002.11.25
- 담당부서 : 기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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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김재훈 금오공과대학교총장님 김관용 구미
시장님 최상준 대한환경공학회 대구·경북지회장님과 회원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추계학술발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
로 축하드립니다.
1978년 창립된 이래로 환경공학기술의 개발·지도 환경공학기술자의
지위향상과 환경보전대책에 관한 조사연구 등 우리나라 환경공학의 발
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온 대한환경공학회와 97년 발족되어 지금까
지 11번의 학술발표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환경행정 및 기술의 발전
을 주도하여 오신 대구·경북지회의 활동에 대하여 환경인의 한사람으
로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환경은 매우 복합적이고 다양합니다. 음식물쓰레기 줄이
기 수돗물 아끼기 등 모든 사람들의 일상생활과 아주 밀접하게 관련
되는 것들에서부터 환경친화적인 제품 생산 차세대핵심환경기술개
발 등 기업체 및 국가 주요계획이나 대형프로젝트에 관련된 것들이 있
습니다.
또한 환경은 그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 있어서도 정부 혼자만의 노력
으로는 되지 않으며 학계 NGO 기업체 등 민간부문과의 파트너십에
의해 정책입안과 결정 그리고 평가과정에까지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
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21세기의 환경정책은 개발과 보전의 이분법적인 사고에서 개발과 보
전 경제와 환경의 통합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 사후관리에
서 사전예방적 환경관리로 그리고 참여와 자율속에서 행정과 민간의
파트너쉽에 의해 환경정책을 결정하고 추진해 나가고 정보화와 과학화
된 환경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큰 환경정책의 추진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이신 환경공학
회 회원여러분의 역할이 어느 누구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청에서는 그동안 감시위주의 환경관리에서 지원위주의 환경관리
로 방향을 전환하여 지자체와 기업의 환경관리상 애로사항을 풀어주
고 환경관리수준을 up gread 하는데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시작단계이어서 앞으로 여러분의 많은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이곳 구미는 우리 나라 공업 근대화의 산실로서 우리 나라에서 가장 �첨단화된 환경친화적인 산업保侈箚�저는 생각합니다.
부임후 이곳의 여러 공장을 다니면서 저는 기업의 환경관리에 큰 감명
을 받고 배운 바가 많습니다.
또한 금오공대는 이 지역을 대표하는 두뇌의 산실로서 명성이 높습니
다. 이곳에서 대구·경북의 환경전문가들이 모여서 학술발표회를 가지
게 된 것은 더욱 뜻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오늘 이 학술발표회 준비에 애써 주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
를 치하드리며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환경기술 발전을 위
해 꾸준히 노력해온 대한환경공학회 대구·경북지회의 발전과 회원 여
러분들의 건승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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