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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 6. 14일 CBS 노컷뉴스에서 보도한 ‘4대강 이후 5배 느려진 라떼 낙동강’ 관련 설명 자료
    • 등록자명 : 이경언
    • 조회수 : 2,910
    • 등록일자 : 2015.06.16
  • □ 보도내용
    ○ 일자/매체 : ‘15. 6. 14(일), CBS 노컷뉴스(인터넷)
    ○ 보도내용
    - 6월 초인데 벌써 작년 7월 중순 수준으로 녹조가 나타나고 있어 강 전체가 마치 녹색 페인트를 풀어놓은 것 같음
    - 녹조가 나타난 낙동강 수면 위로 물고기들이 떼 지어 올라온 것이 목격되었는데 산소 부족으로 추정
    - 낙동강 물을 마셔야 하는 대구 경북지역 주민들은 벌써부터 녹조가 심해지는 현상에 걱정이 많음
    - 대구환경운동연합 정수근 사무처장은 “4대강 사업으로 물 흐름이 느려지면서 4년째 녹조가 발생”하고 있다며 보 수문 개방을 요구
    □ 설명내용
    ○ 6.8일 달성보 하류의 우곡교, 도동나루에서 녹조 띠가 발견된 이후 달성보 상․하류 일부 구간에서 가장자리를 따라 확산되고 있으나, 낙동강 본류 전체에 광범위하게 녹조 현상이 발생한 것은 아님
    - 6.12일 낙동강 본류와 지류, 농업용저수지 등 23개* 지점에 대한 낙동강 중․상류 녹조 모니터링 결과, 본류 및 저수지에서는 녹조 띠가 육안상 관찰되지 않았으며, 물 흐름이 정체된 일부 지류(용호천, 현풍천)의 낙동강 합류부 가장자리에서만 녹조 띠 확인
    * (조사대상) 달성보~구미보 구간 본류 8개지점, 상류 영강~하류 차천 등 지류 10개지점, 본류 인근의 오염도가 높은 남계지 등 농업용저수지 5개지점
    - 6.13~15일 주요 우심지역 및 지류 순찰결과 달성보 하류의 우곡교, 도동나루 일대에 녹조 띠가 형성되어 있으나, 다른 지역에서는 육안상 녹조 띠가 관찰되지 않음
    - 최근(6.8일 조사) 조류경보제 및 수질예보제 조류 분석결과, 372~2,287cells/mL로 나타나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음
    - 대구지방환경청에서는 지속적으로 녹조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속하게 공개할 예정
    ○ 달성보 하류인 우곡교, 도동나루에서 녹조띠가 올해 처음 확인된 6.8일에 조사된 낙동강 보별 DO(용존산소)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치를 보이고 있어 물고기 생육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 상황임
    - 표층의 경우 9.2~12.4㎎/ℓ, 수심 5m 지점에서는 6.5~8.8㎎/ℓ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같은 수치는 지난해 6.9일 낙동강 중․상류 6개보의 표층 DO 6.2~11.2㎎/ℓ에 비해 높은 수준
    ○ 유해 남조류는 서식환경이 악화될 경우 마이크로시스틴이라고 하는 간 독소와 아나톡신이라고 하는 신경 독소물질을 미량 배출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 독소물질의 경우 원수에는 거의 없거나 간혹 있더라도 극미량이 검출될 뿐이며, 이마저도 정수과정에서 오존, 입상 활성탄, 염소처리를 통해 대부분 제거되므로 국민 건강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임
    - 우리 지역의 낙동강 본류에 위치해 있는 7개 취․정수장의 경우, 조류의 영향을 받지 않는 강 바닥의 모래층을 흐르는 복류수를 취수하거나, 고도정수처리시설을 통해 수돗물을 안전하게 생산․공급할 수 있는 시설과 운영관리기술이 완벽하게 마련되어 있음

    ○ 일부 시민단체 등에서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있는 보 수문 개방은 녹조 문제만으로 국한해서 판단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님
    - 앞으로도 가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상류 댐이나 보의 저수량에 여유가 많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야 하고,
    - 취․정수장 운영 및 농업용수 공급 등 강물을 이용하는 여러 물관리기관의 입장이 서로 상충되므로 이에 대한 합리적인 조율이 필요하며,
    - 보 수문 개방에 따른 수질 및 수생태계 영향은 물론 하류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영향에 대해서 사전에 충분히 검토해야 함
    - 따라서, 보 수문 개방은 관계되는 기관 및 전문가의 연구와 면밀한 검토를 거친 뒤 사회 구성원 전체의 지혜를 모아 최선의 해법을 도출해야 할 사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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