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리는 수미, 북대, 해매, 갈매, 가탄, 유지 등 6개 마을로 이루어져 있으며, 2002년 8월 9일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 고시된 동강이 시작되는 지역으로 대표적인 천연기념물인 어름치 및 멸종위기종 어류인 묵납자루, 얼룩새코미꾸리 등 희귀 동식물이 서식, 분포되어 있는 생태친화적 마을이다.

문산 1리 마을은 영월읍 끝자락에 강변을 따라 자생적으로 발생한 마을로 동강유역 생태·경관보전지역을 포함하고 있으며, 앞에는 동강이 뒤에는 능암덕산이 위치하고 있어 생태계를 연결하는 통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2016년 생태마을로 재지정된 달뜨락마을은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가리왕산 휴양림, 회동계곡이 연접해 있어 사계절휴식처로 알맞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귤암리는 2002년 8월 9일 생태계보전지역으로 지정 고시된 한반도의 대표적인 감입곡류형 사행천과, 956종의 다양한 식물과 수달, 산양등 포유류는 물론, 동강의 텃새가 된 비오리 등 조류와 어류, 양서류, 곤충류 1,840여종이 서식 분포되어있는 동강의 최상류 지역이다.

영월군 영월읍 문산2리 마을은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동강변에 위치하여 동강과 산을 연결하는 생태통로역할을 담담하는 마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