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김정환)은 2023년 3월 7일 인제군 북면 월학리에서 ‘2023년 맑은하천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 이번 발대식에는 김정환 원주지방환경청장, 최상기 인제군수를 비롯하여 맑은하천지킴이*와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 ‘맑은하천지킴이’는 주민참여형 거버넌스 일환으로 2019년 최초 구성, 비점오염원관리지역 마을이장, 부녀회 등 마을리더 중심으로 흙탕물 저감 농법(고랑댐, 밭두렁 조성 등) 이행, 하천정화 활동, 환경개선 홍보 캠페인 등에 8개 시군 620명이 활동 중이다 ○ 맑은하천지킴이 활동 공로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2023년도 지킴이 활동 계획 발표, 흙탕물 줄이기 캠페인 등이 진행되었다. □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맑은하천지킴이를 포함한 참석자들이 저감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계단식 밭에서 “객토 줄이고(GO)! 밭두렁 살리고(GO)! 맑은하천 지키자!”라는 주제의 피켓을 들고 흙탕물 줄이기 실천 구호를 외쳤다. □ 한편, 원주지방환경청은 ’맑은하천지킴이‘ 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을 지원하고, 비점오염원관리지역을 중심으로 흙탕물 줄이기 실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 김정환 원주지방환경청장은 “흙탕물 저감의 실질적인 효과를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맑은하천지킴이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흙탕물 줄이기 실천 확산을 위하여 다양한 캠페인과 홍보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붙임 1. ’23년 ‘맑은하천지킴이’ 발대식 계획 1부. 2. 행사 현장사진(별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