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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감시단 휴일에도 출동이요, 정화되지 않은 오·폐수, 꼼짝마
    • 등록자명 : 김미노
    • 조회수 : 3,657
    • 등록일자 : 2006.03.23
  • “환경감시단 휴일에도 출동이요, 정화되지 않은 오·폐수, 꼼짝마”

    ◇ 토요휴무일 감시소홀을 틈탄 염색폐수 무단방류 등 20개 업체 무더기 적발(적발율:63%)
    ◇ 평일 적발율(18%)보다 3.5배 높아

    □ 한강유역환경청(청장:손희만) 환경감시단은 금년들어 처음으로 토요휴무일(3월 4일)에 한강수계에 위치한 악성폐수 배출업소 및 문제업소 32개소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단속기관의 눈을 피해 염색폐수를 무단방류한 상우섬유 등 20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 분야별 위반내역을 보면, 폐수 무단방류 등 수질환경보전법 위반이 7건,방류수수질기준 초과 등 오수·분뇨 및 축산폐수의 처리에 관한 법률 위반이 2건, 대기배출시설 미신고 등 대기환경보전법 위반이 9건, 사업장폐기물 부적정 보관 등 폐기물관리법 위반이 3건이었다.
    ◦ 서울시 성수동 소재 상우섬유는 수질오염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고 BOD 배출허용기준(120㎎/L)을 2.5배 초과(BOD 296㎎/L)한 악성 염색폐수 약 38톤을 무단방류하다 적발되었으며,
    ◦ 포천시 가산면 소재 대원섬유와 광주시 초월읍 소재 미래산업 등 3개 업체는 무허가 폐수배출시설을 설치하여 조업하다 적발되었다.
    ◦ 또한 팔당상수원 상류지역인 남양주시 진건면 소재 축산물 가공업소인 (주)미가는 COD 배출허용기준(50㎎/L)을 2배 초과(103.5㎎/L)한 육가공폐수를, 남양주시 평내동에 위치한 음식점 늘봄가든은 BOD 방류수수질기준(20㎎/L)을 7배 초과(146.5㎎/L)한 오수를 각각 배출하다 적발되었다.
    ◦ 이밖에 봉산통신공업, 현대가구, 대용악기 등 7개 업체는 도장시설인 대기배출시설을 신고하지 않고 조업하다 적발되었으며,
    ◦ 대화바텔은 사업장폐기물 부적정 보관으로, 예스톤은 사업장폐기물배출자 변경신고를 하지 않아 각각 적발되었다.
    □ 참고로 한강환경감시단에서는 작년 한 해 동안 환경오염물질배출업소 4,571개소를 점검하여 818개를 적발(적발율:18%)하였으며, \'05년 7월부터 실시된 토요휴무제 이후 총 7차례에 걸쳐 토요일에 특별단속한 결과, 164개 업소를 점검하여 76개소를 적발(적발율:46%)한 바 있다.
    □ 이처럼 평일보다 토요휴무일 때 배출업소들의 환경관리가 여전히 취약함에 따라 한강환경감시단에서는 토·일요일 등 휴무일에 불시단속을 확대·강화하고,
    □ 특히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완된 사회분위기에 편승한 환경오염행위에 대하여 자체 수사력을 총 동원하여 사법기관에 송치하는 등 강력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 참고 자료>
     붙임 : 토요휴무일 점검결과 위반업소 현황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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