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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0-11 국정감사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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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borae
- 조회수 : 3,924
- 등록일자 : 200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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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감현장 > 환노위서도 신행정수도 신경전
[연합뉴스 2004-10-11]
(하남=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11일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한강유역환경
청, 금강유역환경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도 신행정수도 이전을 놓고 여야 의원들
이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한나라당 배일도 의원은 이날 신행정수도 이전에 따른 환경영향을 집중질의한데
이어 국감 종료직전 3분간 주어진 보충질의 시간에 \"신행정수도 이전이 해당지역 환
경용량을 초과할 수 있어 이를 따져볼 필요가 있다\"며 \"직함은 정확히 모르지만 신
행정수도추진단 책임자를 증인으로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열린우리당 우원식 의원은 곧바로 \"신행정수도 이전은 현 수도권 주
민들이 환경적으로 편안히 살게 하는 과밀해소 차원에서 추진되는 것\"이라며 \"이를
반대하는 서울시장과 경기지사를 증인으로 신청한다\"고 맞받았다.
이어 이경재(한나라) 위원장이 \"서울시장과 경지지사 증인요청은 지난번 협의에
서 끝난 사안\"이라고 일축한데도 불구, 우 의원이 이를 재차 요청하자 \"증인신청은
간사회의에서 결정하자\"고 한발 물러섰다.
한편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은 경기 광주의 곤지암스키리조트 개발사업이 특혜
의혹이 있다며 광주시장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kt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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