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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10-11 국정감사관련
    • 등록자명 : 김보래
    • 조회수 : 4,025
    • 등록일자 : 2004.10.13
  • 문산 LCD협력단지 주거지역 조성 논란

    [내일신문 2004-10-12]

     

    파주시 문산읍 당동리와 선유리에 추진 중인 LCD 협력공단이 주거단지와 너무 가깝게 계획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민주노동당 단병호 의원은 11일 한강유역환경청 국정감사에서 “59만평에 이르는 이 공단은 인구 6000명이 사는 7개의 아파트 단지를 길 하나 사이에 두고 있으며, 반경 500m 안에 있는 학교만 8곳”이라며 “선유지구는 문산여중과 인접해 있고, 당동지구는 주공아파트와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으며 문산북중고 담장과는 아예 붙어 있다”고 지적했다.

    단 의원은 “구미공단의 경우, 울산, 여천 등 석유화학 공단에 비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무려 8배나 더 검출되었다는 연구 보고도 있다”며 “이는 LCD 표면을 닦는 데 유기용제인 톨루엔을 다량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문산공단 반대 범시민대책위’는 이날 오후 환경부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구미공단은 공장지역이 주거지에서 4㎞ 이상 떨어져 있고 바람의 방향이 주거지와 다르게 설계되어 있다”며 LCD 협력공단을 주거지역으로부터 5㎞ 이상 떨어진 곳에 조성할 것을 요구했다.


    /남준기 기자 jkna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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