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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생태

한반도 습지의 자연생태

한반도 습지의 자연생태-지형, 생물종, 보호종에 대한 내용입니다.
지형 한반도 지형을 닮았으며 하식애, 석회동굴, 포인트바 등 감입곡류하천에서 나타나는 침식 및 퇴적지형이 존재한다. 감입곡류 하천이란 평야지대를 자유곡류하며 흐르던 하천의 지반이 높아져 침식작용이 활발해질 때 생기는 하천으로, 원래의 유로를 유지하면서 더 깊은 협곡을 만들어 곡류하는 것을 말한다.
생물종

• 식물(418종), 동물(458종) 등 총 876종 서식

※(출처) 동·식물 : 2014년 습지보호지역 정밀조사 (국립습지센터)

보호종

• 멸종위기 야생생물(흰목물떼새, 삵, 왕제비꽃 등)

• 천연기념물(붉은배새매, 수달 등)

한반도 습지의 주요 동·식물

  • 수달(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천연기념물 제330호)

    수달(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천연기념물 제330호)

    • 성체의 경우 몸통의 길이 65-110cm 정도이고 몸은 수중 생활을 하기에 알맞게 발달되었다. 하천이나 호수가에 살며, 물가에 있는 바위 구멍 또는 나무뿌리 밑이나 땅에 구멍을 파고 산다. 야행성이며 시각, 청각, 후각이 발달했다.

  • 삵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삵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 고양이과 포유류로 고양이보다 크며, 털의 부정확한 반점이 특징이다. 먹이는 설치류, 조류, 곤충 등 다양하게 잡아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산림의 계곡과 암석층 가까운 곳에 산다. 야행성 동물로 은신처는 땅의 구멍이나 나무뿌리 사이에 충분한 공간을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붉은배새매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천연기념물  제323-2호)

    붉은배새매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천연기념물 제323-2호)

    • 우리나라 여름철새로 가슴과 배는 옅은 회색을 띤 황갈색 내지는 회색을 띤 붉은색이다. 부리는 검은색이며 다리는 황색이고, 발톱은 검은색이다. 수컷의 홍채는 어두운 붉은색이고 암컷의 홍채는 황색이다. 5월경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관찰되며 평지, 농가, 인가 주변의 숲에서 서식한다.

  • 흰목물떼새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흰목물떼새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 물떼새과 조류이며 몸길이는 19-21cm이다. 암컷과 수컷 모두 이마는 흰색이며 굵은 검은색 가로띠가 있어서 머리꼭대기와 경계를 이룬다. 머리꼭대기와 뒷목은 회색빛 도는 갈색이며, 눈 위에 흰색 눈썹선이 있다. 주로 자갈이 많은 강가에서 번식하며, 하천가의 곤충류나 무척추동물을 잡아먹는다.

  • 가는돌고기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가는돌고기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 몸길이 8-10cm이며 몸은 아주 가늘고 길다. 하천 상류의 큰 돌이 깔린 맑은 여울에 서식하며, 수서곤충을 주로 먹는다. 수질 오염과 하천 공사, 골재채취 등으로 서식지가 파괴 되어 개체 수가 감소하고 있다.

  • 돌상어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돌상어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몸길이는 10-13cm이며 몸은 약간 길고 배는 평편하다. 머리는 위아래로 납작하고 주둥이는 뾰족하며 수염은 4쌍이 있다. 물이 깨끗하고 유속이 빠른 수역의 바닥에 자갈이 깔린 곳에 서식하며 주로 날도래류, 하루살이류, 깔다구류와 같은 수서 곤충을 먹고 산다. 산란기는 4-5월이며 자갈사이에 알을 낳고 수컷은 알을 지킨다.

  • 백부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백부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 여러해살이풀로 덩이뿌리가 2-3개 발달한다. 큰 뿌리를 가지는데 새의 발 모양이다. 꽃은 8-10월에 피며 줄기 끝의 총상화서에 달린다. 노란색 또는 흰색 바탕에 자줏빛이 돌며 투구 모양과 닮았다. 강원도 석회암 지대에서는 비교적 많은 개체가 자라고 있지만, 다른 곳에서는 매우 드물며 ‘노랑돌쩌귀’라고도 한다.

  • 산작약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산작약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 매우 드물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뿌리는 갈라지며 길고, 자르면 보통 붉은색이다. 꽆잎은 수가 9개 이하이고 꽃이 줄기 끝에 하나씩 달리며 완전히 벌어지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보통 연한 분홍색 또는 붉은색이다. 산지의 반 그늘진 숲 속에서 자라며 주로 습기가 많은 토양에 분포한다.

  • 왕제비꽃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왕제비꽃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 여러해살이풀로 땅속줄기는 가늘고 짧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40-60cm이고 털이 없다. 꽃은 4-5월에 피고 잎겨드랑이 또는 줄기 끝에서 난 꽃자루에 1개씩 달리며, 흰색이다. 해발350-1,000m 고도의 비교적 경사가 완만한 지역의 숲 속 능선 또는 습한 사면과 계곡에서 자란다.

  • 구렁이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구렁이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 국내에 서식하는 뱀류 중 가장 크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분포하며 인가 주변에서 발견되기도 하였다. 몸 길이는 110-200cm 정도이다. 개체에 따라 체색의 변이가 심하다. 다람쥐 등의 설치류를 비롯하여 조류와 양서류까지 잡아먹으며, 11월부터 산 사면의 땅속, 바위틈, 돌담 등에서 동면한다.

  • 묵납자루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묵납자루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 몸길이는 6-8cm이며, 몸은 좌우로 납작하고 체고는 높다. 하천 중·상류에 서식하며 비교적 유속이 완만하고 하상이 큰 돌과 자갈로 이루어진 소와 같은 곳을 선호한다. 수질 환경 변화에 민감한 종으로 산란숙주조개의 감소에 큰 영향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