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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세먼지 줄이기! 많이 배출하는 기업이 앞장섭니다.
    • 등록자명 : 안형례
    • 조회수 : 4,699
    • 등록일자 : 2016.04.22
  • 미세먼지 줄이기! 많이 배출하는 기업이 앞장섭니다.

    ◇ 수도권 대기총량 자발적 협약사업장 28개소 매년 저감실적 평가․포상

    ◇ 이행보고회를 통해 협약 목표 달성 결의, 사업장 의견 수렴

    □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송형근)은 대기 총량관리 자발적 협약사업장 관계자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5년도 이행보고회’를 22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갖는다.

    ○ 지난해 수도권 일대의 발전업, 제조업, 폐기물 처리업 등 28개 사업장과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 자발적 협약(협약기간 : ’15~’17년)을 체결한 바 있으며,

    ○ 이 날 이행보고회는 2015년도 자발적 협약 이행실적 우수사업장을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2016년도 협약목표 달성을 결의함과 동시에 사업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 자발적 협약’은 수도권 지역의 대기질 개선과 기업의 친환경적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총량관리사업자가 체결하는 것으로 2011년부터 추진해왔다.

    ○ 자발적 협약 사업자는 ‘수도권 사업장 대기총량관리제’로 할당받은 배출허용총량보다 대기오염물질(NOx, SOx)을 더 적게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 제1차(협약기간 : ’11~’12) 11개소로 시작해서 제2차(협약기간 : ’13~’14) 14개소, 제3차(협약기간 :’15~’17) 28개소 사업장이 자발적 협약에 참여하고 있다.

    ※ 사업장 대기총량관리제 : 정부가 사업장별로 대기오염물질 중 질소산화물, 황산화물에 대해 배출 가능한 총량을 할당하면, 사업장은 할당된 범위 내에서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제도로 국내에서는 2008년부터 시행

    □ 자발적 협약 사업자는 연도별 저감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실적을 제출하고 있으며,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이를 근거로 자발적 협약 사업장에 대해 협약목표 달성 여부, 오염물질 저감실적, 시설 및 운영방법 개선노력 등을 평가해 오고 있다.

    ○ 사업장 규모별로 2015년도 협약 이행 실적을 평가한 결과, 대규모 사업장에서는 한국동서발전㈜일산화력본부가 최우수, GS파워㈜부천열병합발전처가 우수, 중․소규모 사업장 중에서는 ㈜미래엔인천에너지가 최우수, 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는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되어 이행보고회 때 포상한다.

    ○ 이들 4개 사업장은 2015년 한해 동안 오염물질 감축 기술 개발 및 방지시설 개선 등 오염물질 감축을 위해 노력한 결과, 평균 목표달성률 159%를 기록했다.

    - 한국동서발전㈜일산화력본부는 전기를 생산하는 업체로, 이전에는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이 할당량보다 많아 매년 700여톤 배출권을 구매하였으나, ’14년 SCR 개발․설치하여 오염물질 배출량을 저감함으로써 1,000톤이상 여유량을 확보할 수 있었고,

    ※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 선택적 환원촉매로 질소산화물을 제거하는 기술

    - ㈜미래엔인천에너지는 집단에너지 열공급 업체로 지역냉난방열 공급시 인근 소각장 폐열, 열병합발전소 잉여열 등을 적극 활용하고, SCR 촉매를 더 추가 설치하는 등의 노력으로 ’15년 한해 NOx 발생량을 전년보다 84% 저감할 수 있었다.

    - GS파워㈜부천열병합발전처는 인근 화력발전소의 잉여열을 활용하여 전기를 생산하고, NOx 제거율이 91% 이상으로 알려진 SCR 자체 촉매를 개발․설치하는 등 다각적인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저감 노력이 인정되었다.

    - 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는 생활폐기물을 소각하여 스팀을 생산하는 업체로 화격자와 분무노즐 교체 등 운전조건을 최적화하여 ’15년 한해 NOx 발생량을 전년보다 58% 저감하는 결실을 얻었다.

    □ 한편, 송형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이날 이행보고회에서 ‘실질적으로 자발적협약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수도권 배출허용총량의 70%이상 차지한다’고 말하면서, ‘자발적 협약 사업장이 사업장의 할당량 뿐만 아니라 지역 배출허용총량 준수에도 이바지함으로써 총량관리제의 성공적인 추진에 선봉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또한, ‘올해 대기배출시설 3종 사업장까지 총량관리대상 범위가 확대되는 등 신규사업장들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규사업장들이 총량관리제도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자발적 협약 사업장들이 멘토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붙임 1. 이행보고회 사진 1부.

    2. 우수사업장 관련 사진 1부.

    3. 자발적 협약 참여사업장 현황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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